멸망 이후의 세계... 정말 오랜만에 잠을 설치며 본 작품.

선독점 멸망 이후의 세계(종료210308)

글

싱숑

어릴적엔 곧잘 즐거운 글을 읽고 밤을 설치곤 했거든요...

06년?에 처음 달빛조각사를 봤을때나

가우리님의 첫작품을 봤을때... 신마대전, 팔란티어를 봤을때... 

그 작품들은 자다가 깨면 작품 읽고싶은 생각 먼저 들었던

그런 작품들이었습니다.

최근에 멸망 이후의 세계를 읽으며 같은 기분을 다시 느끼고 있네요

새로운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이야기들... 그리고 흔하게 쉽게 읽을 수 있는 글은 아니지만 그런 또 흥취가 있는 글입니다. 뭔가 글만의 분위기가 아주 뚜렷하달까요..

레이드물이긴한데 궤가 조금 다르지요...

스포를 싫어하는 탓에 내용은 빼놓겠습니다... 궁금하면 보세요

항상 천편일률적인 글에 지치셨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겨울도시]

이건 추강

[천공폭]

추강이네요

[구스타프]

저도 추강.양판소가 넘처나는 글들속에서 양판소가 아닌것을 찾는게 이상한 시장이죠.

킬링타임용으로 시작한 글들은 그걸 감수해야 합니다.

이 글은 그 중간을 찌르는 소재와 필력을 갇추고 있죠.

용두사미가 너무 많아서 그 이후는 잘 모르겠네요.

[문삐하]

뒤로갈수록 개연성 떨어지고 허세쩌는 일본식 라노벨로 바뀌어감

[홍균]

추천 강화합니다!!!

[날개잃은새]

지금도 재미있지만 개인적으로 리메이크 전이 더 재미있고 개성넘쳤던 거 같아요. 아무튼 매일 기다려지는 소설입니다. 아직 못 보신 분들 꼭 보시길 바래요!

[흔적지]

10화까지 추천 그후에는 볼이유를 찾기어려워서 안보는중

[ROLEX]

강추

[디쿠]

100층 통과할 때까지가 재밌었음

[달뜨면폭주]

추강

[허무십일홍]

추강!

[쭈여]

강추ㅋ정주행 완료

[굿봉봉이]

저도 잘보고 있는작품이에요

추강

[테일로]

참고로 이 작가분은 전투씬을 거의 두루뭉실하게 다른 표현들로 대체하시거나 스킵하는편이 많으니 그것을 감안하고 보시기 바람.

[이면지]

초반부엔 매우 기존의 게임룰이니 회귀니 그런 것들을 깨부수는 흔해빠진 양판겜물의 안티테제로 이야기를 쓰셧는데 리메하시고나서 전개가 약간 진부 해진 느낌이 있죠. 초반부의 흐름을 잘 이어간다면 명작소리까진 아니더라도 좋은 글이란 평은 들을텐데.
아직은 좀 뭐라 하기엔 시기상조에 가까운듯

[이면지]

초반부엔 매우 기존의 게임룰이니 회귀니 그런 것들을 깨부수는 흔해빠진 양판겜물의 안티테제로 이야기를 쓰셧는데 리메하시고나서 전개가 약간 진부 해진 느낌이 있죠. 초반부의 흐름을 잘 이어간다면 명작소리까진 아니더라도 좋은 글이란 평은 들을텐데.
아직은 좀 뭐라 하기엔 시기상조에 가까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