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
답글
- Lv.75 ㅅrㅈr
- 16.08.20 18:13
- No. 41
-
답글
- Lv.75 ㅅrㅈr
- 16.08.20 18:48
- No. 42
요점에서 좀 벗어난 사견을 달자면...
'전문적'이라는 표현이 자주 쓰였는데 엄밀히 따지면 '그럴싸한'이라는 표현이 옳은 것 같습니다.
소설은 전문서적이 아니고 소설을 읽는 독자들 또한 전문가가 아닌 경우가 훨씬 많기에 소설이 정말로 전문적인가 그렇지 않은가를 구별하기란 힘들고, 또한 중요한 점은 아니라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장르의 소설이든, 읽었을 때에 그럴싸하다고 느끼게 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로블님 의견대로 너무 과하게 글의 내용을 분석하면서 따지고 드는것은 추천게시판의 본질에서 벗어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지만, 이 '그럴싸하게'쓰는 것이 작가의 능력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로블님께서 말씀하신 '아는 만큼 보이는 거'란 표현은 조금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
답글
- Lv.39 트릴리언스
- 16.08.20 19:13
- No. 43
ㅅrㅈr 님 께서 얘기 하신 '그럴싸하게'가 ㅅrㅈr 님 께서 중, 고등 학생 보다 또는 사회 초년생보다 아시는 부분이 더 많으니 그게 그럴싸하게 느껴지지 않으신거겠지요. 사회를 잘 모르는 사회 초년생이나 고등학생이 읽었을때는 '그럴싸합니다.' 재미있을수 있습니다. 저 위에 한 이야기를 다시 해야하는 겁니까?
제가 봤을때 세계로 간다와 골든 블랙홀은 전혀 그럴싸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ㅅrㅈr 님 께서는 '그럴싸해서' 재미있게 읽으셨잖습니까?
저는 세계로 간다와 골든 블랙홀을 전문적으로 봤을때 하나 하나 조목 조목 따지고 지적하고 이건 아니다 이건 말도 안된다 이건 어떻다 저렇다 할수 있다는 얘깁니다.
하지만 그건 저의 시야 입니다. 그걸 다른 사람에게 강요 하지도 않고요. 저를 기준으로 놓고 얘기 하면서 현판에서 기업물 법정물은 싹다 말도 안된다. 그럴싸하지않다. 라고 매도 할수 있는 겁니까? 제가 그쪽으로는 아느게 조금더 있다 보니까 '그럴싸하게' 느껴지지가 않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아는 만큼이란 말을 한겁니다.
사족이 길었습니다. 죄송합니다.(- -)(__) -
답글
- Lv.75 ㅅrㅈr
- 16.08.20 20:14
- No. 44
서로 조금 엇박이 나는 것 같네요.
저는 조목 조목 따지고 지적하는게 옳다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로블님의 댓글을 읽고, 그게 옳지 않다고 생각되어 그렇게 하지 말아야겠다고 반성하고 있구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로블님 말마따나 저마다 그럴싸하다고 느껴지는 범위가 다 다르고, 이 범위에 드느냐 마느냐는 작가의 역량이므로 독자들에게 '아는만큼 보이는 것'이라고 표현하는 부분이 부적절하다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그럴싸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고, 이를 댓글로 써서 논란을 일으킨 제가 있습니다.
지적을 하더라도 후자만 했어야 했는데, 아는만큼 보이는 법이라며 잘못됬다고 지적하시니 전자의 사람들을 후자의 사람과 싸잡아서 모르는 사람 취급하고, 잘못했다는 투가 되었기에 이렇게 댓글을 남기는 것입니다. -
답글
- Lv.76 자영검
- 16.08.20 20:43
- No. 45
하긴 사자님 말이 맞는 게, 최소한 자기가 타겟으로 삼은 사람들은 설득할 수 있을 정도의 내용은 갖춰야죠.
아동용 동화나 중고등학생용 작품에 어른 수준의 논리를 요구하면 잘못이지만, 저도 기업물이라면 최소한 그 직종에 별로 없는 보통 성인 정도는 '그럴 듯하다'라고 납득시킬 정도는 되야 한다고 생각해요. 잘된 A나 구린 B나 해당직업 전문가가 보긴 도긴개긴이라도 이쪽 글판의 시야로 볼 때는 보통 독자도 설득 못하는 B는 A에 비해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게 옳을 듯...
사실 로블레스님 댓글에서는 댓글로 감상 달면서 다른 작품 끌어들이지 말라는 거 말고는 별로 공감하기 힘드네요.
추천하기 힘든 추천게시판 말씀도 하셨는데, 감상 댓글에 무조건적으로 좋다는 말만 써야 한다는 건 솔직히 억지로 보이고, 문제는 비판적 댓글을 달더라도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야 한다는 점이겠죠.
그런 점에서 지금 추천 게시판이 난장판이라고까지는 아니라고 보는 게, 물론 심한 댓글이 줄줄이 붙는 경우도 없지않아 있지만 그건 재미 측면을 떠나 글에 빈틈 내지는 현저히 보이는 약점이 있는 경우고 그런 약점이 적거나 특출나게 개성적인 작품들의 경우에는 반대로 극찬을 받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장단점이 혼재된 작품의 경우에도 찬반 댓글이 중첩되며 추천란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충분히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보네요. -
답글
- Lv.76 자영검
- 16.08.20 20:45
- No. 46
-
- Lv.76 자영검
- 16.08.20 17:57
- No. 47
-
답글
- Lv.71 김문덕
- 16.08.20 20:01
- No. 48
-
- Lv.46 흉갑기병
- 16.08.20 18:33
- No. 49
-
- [탈퇴계정]
- 16.08.20 19:10
- No. 50
-
- Lv.64 신수하
- 16.08.20 19:59
- No. 51
-
- Lv.42 윤글
- 16.08.20 23:11
- No. 52
-
- Lv.74 sherica
- 16.08.21 09:21
- No. 53
-
- Lv.77 getx
- 16.08.21 10:51
- No. 54
-
- Lv.63 대인33
- 16.08.21 12:27
- No. 55
-
- 소소행
- 16.08.21 19:22
- No. 56
-
- Lv.90 마키블루
- 16.08.22 01:19
- No. 57
-
- Lv.58 Ahriman
- 16.08.22 09:16
- No. 58
-
- Lv.61 베드로스님
- 16.08.23 12:52
- No. 59
와우ㅋ 댓글이 참 치열하네요ㅋ 다른 추천글에 비해 압도적인 댓글수 보고 왔더니ㅋ
난장판~
편당 결제수는 6000근방을 아우르는 인기작인건 확실한데....
소재자체는 참으로 진부하기 짝이 없네요. 제가 문피아에서 느낀바~ 소재의 흥미도에서
벗어난 작품을 진짜 몇 안되었는데요... 솔직히 읽고 싶은 맘은 안들게 하는 소개글이이긴
합니다. 뭐 앞서 말한대로 소재자체가 너무 진부했다고 보는게 맞겠지만...
솔직히 제글조차 비난글이다 하면 할말은 없지만, 추천글에 자신의 느낀점을 말하는것도
필요하다고는 봅니다. 그 내용이 인신공격이나 너무 추상적이다 못해 생략적인 것만 아니라면
말이죠. -
- Lv.72 식기세척기
- 16.08.23 21:07
- No. 60
- 첫쪽
- 5쪽 이전
- 1
- 2
- 3
- 4
- 5쪽 다음
- 끝쪽
Commen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