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로 제가 마음에 들었던건 주인공과 주변인물인데, 발암을 일으키는 존재가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읽어볼만 한 것 같네요.
두번째로는 로맨스가 없다는건데 여기서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스포츠나 격투물은 로맨스가 없는 것이 좋습니다. 있더라도 가볍게 나와서 한 분야로 성공하는 이야기에 방해 안될정도가 좋더군요.
세번째는 읽다보면 나름 경기 장면이 상상이 간다는겁니다. 제가 격투기 팬까지는 아니여도 가끔 보긴하는데도, 이 소설 나오는 경기 장면이 상상이 되는게 제가 이 소설 보는 이유 중 하나네요.
네번째로는 작가님이 글을 올리시는 속도가 빠른것 같습니다. 하루에 2편정도 올리시는거 같은게 분량이 적지도 않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는데 초반에 나왔던 설정 몇개는 꼭 필요하나라는 의문점이 조금 들었네요. 극초반에 나왔던 설정이긴한데 이 부분을 넘어가면 저한테는 완벽한 소설인것 같네요.
글을 잘 못쓰기 때문에 추천글은 안쓰는데 가장 최근화에 작가님이 이 작품은 유료화 안시킨다는 말을 보고 기쁜 마음에 추천글을 쓰네요. 제 추천 글을 읽으신 분들이 한 20화까지라도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보시면 재미를 느끼실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허접한 추천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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