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이번 추천글은 제가 금요일 저녁에 쓰다가 졸려서 잠들고 일요일인 지금 다시 추천글을 쓰는 몇일이 지나도 기억이 나는 그런 글입니다.
<천마왕>은 냉철한 주인공의 행동, 감정 묘사와 이야기의 부드러우면서도 거침업는 전계가 제 마음에 확 와닸는 글이 었습니다.
인간들이 병사로서 악마에게 소환당하고 훈련소를 거쳐 치열한 전투를 치르며 주인공 진마영은 마령의 군주급의 힘을 얻었지만 결국 자신이 충성을 바치던 군주와 아끼던 부대원들에게 목숨을 읽고 과거로 회귀하며 시작합니다.
여느 회귀물과 같이 ‘미래에대한 정보’라는 장점을 가지고 진마영은 매우 빠르게 힘을 기르고 병사 훈련소의 여러 히든피스를 가져가지요.
현제까지 내용의 80% 가량은 전투씬이나 그와 관련된 파트로 느껴지는데요, 명마님이 전투씬을 정말 잘 묘사하셔서 글을 읽다보면은 저는 이미 머릿속에서 하나의 세계를 상상하고 있더군요. 이미 9000여명의 독자분들이 이 글을 읽고 있기에 제가 이 이상 화려하게 글의 재미를 묘사하진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번만 읽어보세요!
긴말이 필요 없는 우수한 작품입니다. 한번 읽어보다가 정신 차리면 이미 시간은 한참 전에 지나갔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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