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학사전... 제 개인적으로 학사가 나오는 글을 좋아하는데요!
제목에 떡 하니 학사전이라 나와 있기에 얼씨구나! 하고 들어가 보니 제법 읽는 즐거움을 주는 글이었습니다. /^.^/
우선 등장하는 주인공은 대쪽같은 성격의 소유자로 자신이 모시는 주군의 주위에 충신이 부족하고 좋은 충언을 하는 이들이 없다 하여 왕에게 충신은 없고 자신의 이득을 챙기려는 거머리들만이 존재해 주군과 백성들의 고혈을 빨아먹고 충언을 하는 이는 없고 그저 달콤한 말만을 하는 이들만이 있다는 뜻이 담긴 상소문을 올려버리고 주군에게 전해지지도 못하고 중간에 걸러진 뒤 관직에서 쫒겨나고 맙니다.
저는 이 대쪽같은 성격이 매우 마음에 들어 계속 보게 되었는 데요! 친구의 부탁으로 무당으로 향해 그곳에서 백성들에게 이로운 일을 하기 위해 초석을 다지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글을 추천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어 추천해 보니 좋게 봐주싶시오!
띄어쓰기와 맞춤법에 이상이 있을지도 모르며... 재미없는 추천글 죄송합니다.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