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점수.
스토리 : 9점
개연성 : 8점
흡입력 : 9점
대리만족도 : 9점
총 평점 : 8.75점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이므로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내용 소개.
간략 스토리 :
7개월 전 헤어진 여자친구가 자신의 아이라며 던지듯이 떠넘긴 아이. 철부지 였던 그가 아이를 위해 철이 들기 시작합니다. 고장난 캡슐을 고치다가 게임안으로 빨려 들어간 주인공은 그 게임에서 사냥을 해 얻은 금덩이를 현실에 가져올 수 있는 능력을 갖게되고 아이를 먹여 살리기 위한 노가다를 시작합니다. 과연 주인공은 아이엄마를 되찾고 훌륭한 아빠가 될 수 있을까요??
인상 깊은 점 :
아이를 키우게 된 것과 동시에 능력을 갖게 된 주인공, 무책임하지 않고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성장하는 모습등, 우리 주위에 흔히 벌어지고 있는 무책임에 대한 경각심과 책임감에 대해 생각하면서 읽게 된 점이 좋았습니다. 장르 소설이라고 그런 감정을 못느끼는 것은 아니니까요. 주인공이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면서도 재미를 충족시켜주는 소설인 듯 싶네요.
아쉬운 점 :
개연성 부분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쪼끔 있는데요. 자신의 아이를 그렇게 쉽게 던져두고 가는 여자친구의 모습등은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으면서도 의문이 들었었네요. 작품에서 여자친구 성품이 나쁜게 아니라는 점에서 말입니다.
바라는 점 :
좀더 아기와의 에피소드가 있었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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