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이라는 축구 매니져 게임의 치터인 ‘지니 스카우터’라는 능력을 얻는 감독 ‘양주형’의 성공기라 쓰고 죽도록 고생해라! 라고 읽는 스포츠 소설입니다만, 스포츠 소설보다는 양주형 감독의 성장기, 콜체스터라는 영국팀의 성장기라고 해야 할것 같습니다.
문제는 ‘지니 스카우터’ 라는 사기적 능력을 사기적이지 못하게 받은게 고생의 시작일겁니다.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양주형 감독에게 감정이입이 되실것 같습니다. 문피아 다니기 시작한지 꽤 여러해가 됐지만. 제 첫 추천작입니다.
재미있습니다.
은근 가슴 저립니다.
한가지… 읽고 타임머신 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편수가 은근 되고, 작가님도 한회 분량이 작은 편이 아닙니다.
특히나, 이 작가님… 피드백이 좋습니다.
즐겁게 읽으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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