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없는 세상의 잔잔한 비극

선독점 아포칼립스에 집을 숨김

글

로드워리어

이 글을 쓰는 시점은 대략 116화까지 올라온 시점.

이 글은 그 흔한 영웅물이나 빌런. 회빙환 그 어느것도 이니다.

망해가는 세상속에서 인간들이 보여줄 수 있는 그런 감동과 악의가 한대 뒤섞인(물론 악의가 더 많긴 하다) 생존기록 같은 글이다.

멸망론자였던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이 소설은 각각의 애피소드마다 어느정도 열린결말로 생각할 여지를 남기고있다.

사이다패스들에겐 추천하지 않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무료편 정도는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하다.

스토리에 대한 내용은 적지 않는다.

알려줄 만큼 알려줬다.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쿵파]

이건 뭐 넘나 재밌어서 추천안해도 유입 넘칠듯

[금사과]

진짜 너무 재밌어요. 이거보러 문피아 와요.

[he****]

갓작

[어쩌다빌런]

문든, 나한테 너무 재밌지만..
아무리 대중이 재밌어하고 잘 팔리는 글도 어떤 한 개인에게는 닿지 않을 글이기에..
나 역시 개인적 취향으로 제목만 보고 거르는 수많은 글이 있기에..
아, 못보는 사람도 있겠구나. 안맞는 사람도 있겠구나 싶어서..
추천이 참 어렵다 싶습니다.
그저 더 잘 될수 있고 더 잘 팔려도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드는 글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네요

[zi****]

추천 감사합니다. 덕분에 어제 새벽 2시부터 달려서 출근하고 일하고 퇴근하고 밤 11시까지 최신 연재분까지 보고 기절했네요 ㅋㅋㅋㅋㅋ
아껴서 봐야 하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오랜만에 무리를 했습니다.. ;;

[넙띠]

현 문피아 최고의 글이다.

[Tog]

커뮤니티 대화가 주로 나오는데 인터넷 커뮤 특유의 감성 싫어하면 안맞을 수 있는 소설.
주인공의 1인칭 서술로 글이 이어지는데 배경상 어쩔 수 없지만 주인공이 커뮤 지박령이라 그 감성이 정말 필터없이 들어오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