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는 다르게 정통무협같은 소설

선독점 당가암룡

글

처량한날

추천글은 처음이라 부족할 수도 있지만 작가님이 계속 연재하셨

으면 하는 마음에 뭐라도 써보려고 합니다!

이 글의 장점을 우선 말씀드리자면 무협에 어울리는 깔끔한 필체와 고구마없는 빠른 전개입니다.

주인공이 게임속으로 들어가게 된다는 흔한 설정이기는 하나 현대인이라고 가볍지 않고 무협에 이질감 없는 말투와 필체때문에 글을 읽다보면 주인공이 현대인이라는 사실을 잠시 망각할 정도입니다. 상태창이나 레벨같은 내용은 전혀 나오지 않아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아 게임속으로 들어갔다기보다는 소설속으로 들어갔다는게 더 맞을 것 같기도 하네요. 게임내용은 프롤로그 외에는 전혀 나오질 않아서요.

주인공이 일반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살인을 하는데 망설임이 없고 냉철한 부분이 신기하면서도 덕분에 고구마같은 부분을 빠르게 패스하고 넘어가서 좋다고도 느꼈습니다. 제목처럼 재능이 워낙 뛰어나기도 해서 내용이 막힘없이 흘러가요.

지금은 주인공이 가문을 떠나 중원을 유랑하는 중입니다. 역시나 주인공답게 가는 길목마다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새로운 인연들도 만들죠. 앞으로 또 무슨일이 일어나고 함께할 동료도 생길지 기대됩니다!

작가님 연중하시면 안됩니다! 계속해서 연재해주세요!!

이 글을 읽으신 분들도 한번쯤 읽어보시고 판단해주세요! 적절한 전개와 필체덕분에 글이 아주 술술 읽힐거에요.

[knf]

제목이 함정이네요 글 재미있습니다 굿

[yutaha]

점점 재미없어지다 이젠 뭐

[욱이네]

오랜만에 개꿀잼 무협

[ha******..]

이런 소설 추천 하는거 맞습니다 내용물 튼실해서 맛집인데 상호가 이상해서 안들어가는 가게 같이 먹어보니 맛집 인 이런거

[윤군84호]

아니 애초에 주인공의 행동이 이해가 안되는 글에 뭔 추천이 이리 많냐?

주인공 행동에 당위성이 없이. 다짜고짜 혈족들 다 쳐죽이고 있는데 이런 글에 들러붙어서 전통무협 수작이라면서 댓글은 수두룩하고

일반적으로 한국무협에서는 안쓰는 용어들로 점철되어있는데?
물론 무협이고 판타지고 설정은 작가 지 맘대로라지만 용어가 어색하면 설명이라도 해야되는데 그런것도 아냐.

주인공이 괴롭힘 당해서 그렇다라고도 보기 힘든게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아이들이 자신을 괴롭힐 상황을 유도했음.

그렇다고 소설,게임 속 세상이니 내 ㅈ대로 하겠다는 묘사도 없음.
그런 묘사라도 있으면 원래 이런 컨셉이구나 하겠는데 그것도 아님.

암만봐도 중국식 사패 선협물 번역인거 같다.

[고기먹자]

전통말고 정통이요.... 둘이 뜻은 비슷한데 사용처가 분명 다릅니다.

[cl******..]

맞네요! 고쳤습니다!

[g1******..]

필력을 떠나서 너무 중국무협 느낌이 심합니다
번역본인거 같아요

[옭이]

문체가 거의 태극문에서 보던 것처럼 딱딱스. 군림천하 태극문 이런거 취향이면 볼만할듯

[gk******..]

이거 용어가 너무 이상한데 구무협엔 이런 용어로 씀? 중국 소설 번역한 느낌임

[곰곰펀치]

염병 이게 정통무협? 정통 무협이 도대체 언제부터 대의명분도 없이 사람 죽이고 다니는 놈을 주인공으로 씀?

[azo]

정통무협처럼보이지만 사실 게임빙의퓨전무협이라는거..

[어제그날]

여러 비판이 많은데 몰입하게 만드는 연출 묘사에 강점이 있는 작품 추천

[NyaMN]

20대초 무협러 읽자마자 홀린듯이봐버렸어요ㅜㅜ

[친중페미]

전형적인 용두사미 작품.
완결나면 보실려고 하신 분들 보지마세요.
작가가 후반 갈수록 글 쓰는게 귀찮아서 진도 급하게 뺀 느낌이 아주 강합니다.

[카꽬]

약간의 영지물 같은 느낌도 받네요
오랜만에 질리지 않고 재밌게 볼 수 있는 무협

[matory]

걍 싸패 혐성 주인공. 도저히 매력적이게 안 느껴짐

[딸이]

강약조절이 너무 좋습니다.
최근에 본 무협소설 중에 손에 꼽을만한 수작이라 생각합니다.

[g1******..]

용두사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