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하여 슈타인호프 이래 필력 높은 작가들이 홍익인간 뜻으로 대역계 세우니 대대손손 훌륭한 작가들이 나왔습니다. 고오오오증입니다의 명원, 200화의 간절히, 광기의 리첼렌 등.....
이 작품은 광기의 리첼렌 작가의 신작입니다. 리첼렌 작가는 세 작품을 완결지었습니다. 이는 놈ㆍ놈ㆍ놈시리즈라 불리는데 좋은 놈(한국 독립 전쟁), 나쁜 놈(대통령 각하 만세), 이상한 놈(폭군 고종대왕 일대기)이며, 특징은 광기를 잘 다룹니다.
본인이 광기인 이상한 놈, 나라가 광기인 나쁜 놈, 김구와 이시와라 간지가 맑눈광인 착한 놈등 리첼렌 작가는 광기를 다루는 데 재능이 있는 광인입니다.
이번 작품은 광기의 시대 프랑스 대혁명, 로베스피에르에 빙의한 주인공이 광기의 민중들과 음험한 의원들을 상대로 살아남는 내용입니다. 광기 소재로라면 따라올데가 없는 작가에게 딱 맞는 시대배경입니다. 광기의 시대에 부패할 수 없는 자에게 빙의한 주인공, 그리고 광기의 작가.
이번에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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