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대항해시대 바다의 왕이 될 조선인

선독점 사관이 항해를 너무 잘함

글

손영석

세종대왕 코인을 기다리며 존버를 타고 싶었지만, 역사 지식 토대의 예지에 가까운 통찰력과 처세술과 유능함은 감추고 싶어도 감춰지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태종 이방원과 명나라 영락제의 눈에 띄게 된 주인공은 역사상 가장 거대한 규모의 함대를 이끄는 정화의 원정에 참여하게 됩니다.

주인공은 장래희망은 해상무역왕입니다.

주인공은 정화의 원정을 통해 훗날 세상의 바다를 지배할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역사 지식 덕분에 예지에 가까운 통찰력을 가지고 있으며 해군 전역자이고 전직 항해사였던 현직 조선사관 주인공은 착실하게 빌드업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미 영락제에게 보선(당시 가장 큰 선박) 세 척을 받아내었고, 필요한 인맥을 쌓아나가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백병전이 아닌 화포를 사용한 새로운 해상전의 패러다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 옛날 비단길에 흘렀던 금과 은은 이제 아시아와 중동과 유럽과 아프리카를 잇는 바닷길에 흐를 것이고, 그 바닷길의 왕은 주인공일 것입니다.

작가님의 훌륭한 필력과 유머가 잘 녹아든 작품.

‘사관이 항해를 너무 잘함’을 추천합니다.

[김백구]

방금 정주행했는데 재밌어요. 곧 뜰소설임

[반한결]

아 전개가 좋네요 추천합니다

[골방냥]

자신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뽑아내는 주인공. 아직 개인에 힘은 미약하나 곁에 하나 둘 인재가 모여들고 있음. 지금 얼른 올라타서 보는 것을 추천.

[윤오아빠]

진지한 개소리만 넘쳐나는 대체 역사물보다 이런 가벼운 느낌의 역사물이 더 맘에 드네요. 추천합니다.

[가짜홍차]

가벼운 개소리

[C5675]

오히려 후반부 가서 본인 정치관 가치관 설명하는게 많아져서 하차했어요.

[막심센세]

너무좋네요

[맛있는물병]

ㄹㅇ 띵작

[Garcian]

재밌게 보고 있는 작품

[하냐]

재미있네요

[파워드]

생각보다 더더 재밌네요.

[수련조3호]

이거 진짜 재밌네요. 강추합니다.

[메가트론]

추강

[필력을보자]

ㅇㅈ 대역물 별로 안좋아 하는데 이글은 필력 좋아서 따라갈듯

[Cesar]

최근 대역 중에는 가장 괜찮은 소설인 것 같습니다. 인물 하나하나가 개성있게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네요.

[k3******..]

말도 안되는 옥새정통론이 나오는 순간 하차 합니다.
옥새는 그냥 도장의 기능 그뿐이였는데 , 옛날 무협지도 아니고옥새를 찾으면 엄청난 힘을 얻을것처럼 풀이하니 실망스럽네요.

[우주인1호]

졸잼

[신루해시]

전개가 내 취향이 아니라 끝까지 같이 가진 않습니다만 본 내용까지는 유쾌한 분위기가 장점인 것 같습니다

[C5675]

개꿀잼! 강추

[경주김씨]

사관이 정치질을 잘함 배타는 에피는 별로 나오지도 않음 말만 탐험 어쩌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