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문피아에는 로맨스 장르 작품들이 적은 것 같은데, 그래도 꼭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이 있어요!ㅎㅎ
로맨스와 한국 판타지가 적절하게 섞여있는 ‘그녀의 이상한 출근길’ 이라는 작품입니다.
작가님이 네이버 챌린지리그에서 잠깐 활동하시다가 문피아 공모전에 참가하려고 넘어오신다하셔서 저도 따라왔어요!
그만큼 응원하는 작가님, 작품이라 이렇게 추천글을 적습니다ㅎㅎ
보통 로맨스물이라고 하면 미사여구가 많고 읽을 때 닭살이 돋기도 하는데 이 작가님 문체는 상당히 깔끔하더라구요.
장르랑 상관 없이 남녀노소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고 드라마로 나와도 재미있겠다 싶네요!
간단하게 작품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면접공포증으로 면접에서 17번이나 낭패를 본 취준생 선화가 18번째 면접을 보고 저승물산에 합격하고 일을 하게 됩니다.
아직까지는 로맨스와 낭만이 폭발하는 단계는 아니예요~
차근차근 쌓여가는 감정들을 지켜볼 수 있어서 설레기도 하고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가 되네용
구성이 치밀하고, 작가님 말씀대로 떡밥도 많아 몰입하게 되는 작품이에요.
그리고 중간중간 등장하는 유머러스한 상황과 대사, 이야기 전개하는 방식도 괜찮구요..
제발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ㅜㅜ 절 믿고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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