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설명을 해드렸다고 생각했는데 이해를 못하셨는지 댓글들이 가관이더라고요....
좋은 댓글들도 있었지만....
지난번처럼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좀 더 자세히 말씀을 드리자면 저는 판타지 소설을 '종이책'으로 사서 읽는 독자였어요. 웹소설을 사이트에서 본게 아닌 종이책으로 읽었다는 말이에요.
문피아에 들어와서 작품을 본건 3주도 되지 않았어요.
그마저도 로그인을 하지 않고 소설을 대충 훓어봤고요.
그러다가 취향에 맞는 글을 발견해서 선호작을 누르고, 알람 신청을 하려는데 로그인이 필요하다고 해서 그때서야 회원가입을 한거고요.
이 정도 했으면 레벨이 왜 낮은지 이해가 되셨을거라고 생각해요...ㅜㅜ
저를 욕하시는 건 상관 없는데 애꿎은 작가님께 주작이다 뭐니 하면서 비난의 댓글이 달리는거 보니 너무 죄송스럽더라고요.
해서 다시 올렸으니 그점 양해 부탁드려요.
그럼 본론으로 넘어가서 이 작품을 왜 추천을 했냐.
아무래도 소설의 제목이 자극적이지 않다보니 재미에 비해서 조회수가 너무 낮더라고요.
이 추천글이 작가님이 글을 쓰시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추천글을 남겼어요.
● 소설의 내용
이 소설은 로마의 검투사였던 주인공이 죽어서 판타지 세상에 다시 태어나는 내용을 배경으로 잡고 있어요.
【너무 많은 내용을 알려드리면 소설을 읽으시는데 스포가 될까봐 간단하게 챕터별로 요약만 해드릴게요 ~^^】
1. 로마의 검투사
주인공이 검투사 베루스가 아닌 판타지 세상의 아서라는 이의 몸으로 다시 태어나요.
이 챕터에서는 주인공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주변 인물들은 어떤지에 대해 소개를 해주는데요.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본 스토리를 가기 전에 분위기를 달궈주는 프롤로그라고 보시면 될 거같네요 ㅎㅎ
2. 영지전
이때부터 스토리가 시작돼요.
영지전, 판타지 소설에 관심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신 이야기겠죠?
두 남작가의 영지전이 벌어지면서 주인공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기대되는게 이 챕터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주인공의 강함과 주인공이 살고 있는 세계가 왜 판타지 세계인지 알려주는 중요한 챕터라고 볼 수 있겠네요.)
3. 출가
본 스토리의 시작이에요.
주인공이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영지를 벗어나 더 큰 세상으로 나가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내용이 전개돼요.
4. 황도로
주인공의 동료?를 만나 길을 떠나는 중 수상한 무리를 마주치게 돼요.
여기서는 주인공의 활약 보다는 주인공의 동료?의 강함이 드러나요.
여기까지 읽으시면 작품 속에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이들의 강함이 어느정도인지, 힘의 체계는 어떤지 이해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
오랜만에 보는 (기사) 판타지 물이라 기대가 되네요.
상태창이나 이나 현대 판타지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쪽의 판타지 물이 개인적으로 더 마음에 들어서요.
취향만 맞으시다면 충분히 재미있으실 거라 생각해요.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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