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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42

  • 작성자
    Lv.58 구름마루
    작성일
    23.03.31 15:05
    No. 1

    아직 읽진 않았는데 표지가ㅋㅋㅋㅋㅋ 귀여우이~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99 비유리
    작성일
    23.03.31 17:26
    No. 2

    한마디로 말하면 옛날느낌나는 소설입니다.

    세계챔피언인데 정신연령은 고등학생이고, 세계관이나 인물설정도 가볍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시련 시작입니다~' 같은 전개에 쓸데없이 비장한 묘사. 이천년대 초 이고깽 무협판입니다.

    당시에도 이런느낌의 소설이 있어서 그냥 옛날 글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오랜만에 그 당시 추억을 떠올리실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찬성: 13 | 반대: 11

  • 답글
    작성자
    Lv.8 긴서짱
    작성일
    23.03.31 18:51
    No. 3

    ? 유잼인데

    찬성: 9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7 [탈퇴계정]
    작성일
    23.03.31 19:24
    No. 4

    읽는 독자의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전혀 이고깽 느낌은 못받았네요ㅠ 그리고 이천년대 초반은 가즈나이트, 묵향이나 군림천하같은 게 유행이었던 것 같은데 무슨 이고깽인지ㅎㅎ

    찬성: 1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46 tj******..
    작성일
    23.04.01 10:00
    No. 5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답글
    작성자
    Lv.7 [탈퇴계정]
    작성일
    23.04.01 12:42
    No. 6

    쥔공이 너무 꼰대같이 고구마 핥는 것보다 사이다 느낌으로 가는 게, 주관적이지만 저한테는 더 재밌드라구요ㅎㅎ

    찬성: 9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99 겨울벚꽃
    작성일
    23.04.02 05:50
    No. 7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답글
    작성자
    Lv.12 임마누엘
    작성일
    23.04.05 21:58
    No. 8
  • 답글
    작성자
    Lv.10 떡갈고무
    작성일
    23.04.06 22:20
    No. 9

    이거 생각보다 탄탄한 작품인것같은데 너무 억까인듯? 오해 살만하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 [탈퇴계정]
    작성일
    23.03.31 21:41
    No. 10

    오로라 수작 발견 : )

    찬성: 8 | 반대: 3

  • 작성자
    Lv.99 비유리
    작성일
    23.04.01 22:16
    No. 11

    작가님이 직접 제게 댓글 달아주셔서 답글 남깁니다.
    일단 제게 독자가 아닌 것 같다 하셨는데, 어찌보면 맞는 말입니다. 그 독자의 기준이 연재분 끝까지 읽은 독자라면 저는 아니니까요. 16~17화까지 읽고 첫 댓글을 달았고, 오늘 다시 읽는데도 같은 부분에서 글 읽기가 힘들어져 읽기를 접어두고 댓글남깁니다.

    1. 주인공 정신연령이 어리다는건 주인공 행동때문입니다. 주인공의 친구는 마교의 준동을 확인하러 파견나갑니다. 근데 주인공은 날 두고 떠난다면서 떼를 써서 따라가죠. 주변에서 말려도 따라간다고 떼를 써서 따라갑니다.
    뒤에 당가 여식을 제자로 받으면서 때리죠. 제자 훈련 명목으로 자기 기분 나쁘다고 패고다닙니다. 이런 행동이 어리다는겁니다.
    주인공이 묘책으로 난관을 헤쳐나가고, 심리전을 잘한다. 라는건 능력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어른스럽다고 할 때에는 능력 뿐 아니라 인품도 고려합니다. 70대 어르신이 그냥 쯧쯧거리며 지적질만 하고 다니면 우리는 그런 분을 꼰대라느니 그 나이먹고 저런 행동을 한다느니 하죠. 주인공 정신연령 문제는 이런 점을 지적한겁니다.

    2. 세계관이 방대한지는 제가 읽은 부분 기준으로는 모르겠습니다. 주인공 여씨일가 말고는 다 아는 세가입니다. 인물설정도 주인공과 맞물려서 가볍게 느껴집니다. 밀명을 받고 임무를 수행하는데 친구가 징징댄다고 따라오라고 하는 인물, 임무 받는데 동생까지 알뜰살뜰 챙기는 인물 등 많긴 한데 이 이야기 시작하면 끝이 나지 않을 것 같으니 넘어가죠.

    3. '여기서 시련 시작입니다~' 라고 느낀 지점이 제가 하차한 16~17화 입니다. 주인공이 주마등을 느끼며 급 반성하는 모습이라던가, 친구가 대신 죽어서 분노한다는 전개와 묘사에서 그렇게 느꼈습니다. 특히 묘사에서 저는 과도한 비장함을 느꼈습니다.

    '어떤 분' 과 다툼이 있으신 것 같은데, 그 분과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제 댓글이 서로에게 좋지 않다고 하시는데, 고소하시죠. 저는 글 읽고 행복하지 않은 주말 보냈지만, 작가님은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찬성: 13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11 [탈퇴계정]
    작성일
    23.04.01 23:32
    No. 12

    교정이라는 명목 하에, 절 괴롭혔던 '어떤 분'이 떠올라서 댓글을 남겼다가, 작가로서 이건 좀 아닌 것 같아 1분 만에 삭제를 했는데, 이리 긴 댓글을 달아주시니, 혹시 모를 오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답글을 달아야겠네요. 이번 댓글은 삭제하지 않겠습니다.

    사람에게 얼굴이라는 것이 있듯이, 사람 고유의 문체 또한 숨길 수가 없는 법입니다.
    그건 굉장히 개인적이고, 또 고유한 것이죠. 책 읽는 걸 좋아하고, 글을 항상 가까이 하며 살아온 제가, 그걸 모를 것 같습니까?

    지금 장문으로 피드백을 주신 모습을 보니, 이제는 정말 100%에 가까운 확신이 드는군요.
    고소는 무슨 고소입니까? 뭘로 고소를 할까요? 그냥 적당히 하시지 그러세요?

    제 글은 온전히 저의 것입니다. 관계의 끝에도 제 나름 분명 잘 마무리를 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 무슨 억하심정인지를 도대체 모르겠군요.

    뭐 물론, 그 '어떤 분'이 아닐 수도 있겠지요. 일란성 쌍둥이가 있듯이, 수억 분의 1의 확률로 지문이 같은 사람이 있는 경우도 있고요.
    그런 '만약의' 상황까지도 고려해서 비유리님의 댓글에 대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1. 날 두고 떠난다는 등 단순히 떼를 쓰는 게 아니라, 적당한 유머를 가미한 개연성을 부여하며 이야기를 진행해가는 것입니다. 어찌 됐든 주인공은 여정을 떠나야 하고, 그 과정을 어떻게 풀어갈지는 작가인 저의 몫이지요. 그리고 제자로 받으면서 때리는 게 아니라, 의도치 않게 제자로 받아들이게 된 상황이고, 주인공의 시각에서 표현을 한 것과, 암시하는 것이 다름을 모른다는 사실이 너무 충격적이군요. 정말 진지하게 여쭙고 싶습니다. 제대로 읽어보시기는 한 것인지? 예전에도 말씀하셨듯 더 이상 읽을 수가 없다는 말은 뭐 특허라도 내셨는지요? 유머를 위한 나름의 소설적 장치와 지나가는 우스갯소리, 말 그대로 곁가지를 가지고 주인공의 정신연령이 고등학생 수준이고, 이고깽이라는 말도 안 되는 비약으로 치닫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는 겁니다. 물론 이 또한 소중한 제 독자님의 의견이라면 저는 당연히, 감사하게 받아들일 것이지만, 비유리님은 제 소중한 독자님이 아니기에 받아들일 생각이 없는 것입니다. 더 이상 읽을 수 없으면, 그냥 읽지 마시고 제발 좀 그냥 지나가세요. 왜 여기까지 쫓아와서 못살게 구는 겁니까?

    2. 세계관과 주변 인물 관련하여서는, 앞으로 제가 풀어 갈 문제입니다. 제가 어디까지 구상하고 있고, 어떤 세계관을 가지실지 비유리님이 아시나요? 그럼 그냥 작가를 하시지, 왜 제 세계관 구상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씀이 많으신지요? 비유리님이 생각하시는 것 이상으로, 방대한 세계관을 다룰 예정이니 신경꺼주시기를 바랍니다. 제 글을 애독해주시는 진정한 독자님 중에 한 분은 어찌나 애정을 가지고 읽어주시는지, 제 다음화에 나올 내용까지도 예측해주시고, 사소한 오타 하나까지도 잡아주십니다. 여씨일가 말고는 다 아는 세가이기에 세계관이 얕다는 건, 그 말 자체에 굉장한 어폐가 있습니다. 제가 이야기를 어찌 풀어갈 줄 알고 그리 무례하게 말씀하시는지요? 그리고 말 그대로 편집자의 눈으로 글을 읽으신 게 너무 티가 나는 게, 징징댄다고 따라오라는 게 아니라, 그 나름의 모종의 이유가 있었고, 개연성이 있는 사건 전개입니다. 더 이상 읽을 수가 없었다면서 왜 정독하는 척하시는지 모를 따름입니다.

    3. 주마등을 직접 느껴 보시기라도 했나요?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은 제각각이고, 작가로서 제가 생각하는 바를 썼을 뿐입니다. 뭐 이 부분에서는 각자 경험하지 못한 바이니 느끼는 바가 다를 것이고 비유리님 또한 그냥 트집을 잡으신 걸 스스로 인정하신 것 같아서 긴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이 정도의 묘사가 과도한 비장함이라고 느껴지신다면, 문학에 대해 아주 잠시라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웹소설이 비록 장르 문학이고, 그 중에 무협, 판타지라는 하위 갈래일지언정, 문학임에는 틀림이 없고, 그 문학적 묘사를 저는 포기할 의사가 없습니다. 물론 이 또한, 소중한 독자님이 주시는 의견이라면 100% 수용할 의사가 있습니다만, 비유리님이 주시는 피드백은 더 이상 받아들일 마음이 없으니, 이쯤 해주시길 바랍니다.

    저 역시 기분이 굉장히 불쾌한 건 마찬가지입니다.
    만의 하나, 제가 생각하는 그 '어떤 분'이 아니시라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지만, 그럴 일은 없겠지요.
    그냥 저를 없는 사람이라 생각하시고, 신경 끄고 살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찬성: 8 | 반대: 15

  • 답글
    작성자
    Lv.99 비유리
    작성일
    23.04.01 23:47
    No. 13

    솔직히 자고있는동안 달려서 따로 쪽지까지 보냈나 했습니다. 댓글 달았다 삭제하셨을 줄은 몰랐네요.

    뭔가 느낌이 '어떤 분'을 떠올리게끔 하시는데, 이런 식의 글은 서로에게 좋지 않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런 쪽지가 왔다면 기분이 나쁘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도 공격적으로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리고 글 마지막에 본인은 이미 확신하시는데, 저는 그 분이 아니고요. 그리고 그 분과 해결 못하는걸 제가 풀지 마십시요. 제가 왜 작가님의 감정쓰레기통이 되어야됩니까? 그 분과 직접 푸세요. 엄한사람 잡지 마시고요.

    찬성: 8 | 반대: 9

  • 답글
    작성자
    Lv.99 위법
    작성일
    23.04.02 10:44
    No. 14

    나의 생각을 썼을 뿐이니 비판하지 마라라고 말씀하시면 혼자쓰시고 출품을 하시죠.

    누구나 다 보는 장소에 독자가 독자생각을 썼다고 너는 잘못알고 있어라고 말하는 것은.. 글쎄요? 제 눈에는 왜 작가생각을 강요하시는 것으로 보일까요?

    좋은 글은 긴 설명이 필요 없다고 들었습니다. 이미 독자는 그 글에 설득이되어 있을테니까요.

    독자와 댓글로 심력소모하시기보다
    스스로의 글에 설득력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하시는 것이 작가님에게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이 글은 작가님의 글을 읽기전이고 댓글속의 태도만 보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전달된 시점에서 1분이고 10분이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없던일로 만들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요.

    찬성: 6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16 명만두원
    작성일
    23.04.03 10:39
    No. 15

    단 건 모르겠는데 하나는 알 수 있음. 자기 작품 사 주는 독자하고 싸우려는 작가는 항상 뭔가 문제를 일으킴. 밥 먹으러 들어갔는데 거기서 손님과 싸우는 주인장처럼.

    찬성: 5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12 임마누엘
    작성일
    23.04.05 22:00
    No. 16

    니가 꼰대네 글이나 읽고 오셈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23.04.02 00:15
    No. 17

    미묘한데…전개는 시원시원한데 기본적인 설정이나 캐릭터가 한 20년 전에 내공&외공이니 삼류무사 같은 소설들 나올 시절에 봤던 느낌임. 만화로 치면 열혈강호때 느낌. 근데 유행은 돌고 도는거고 전개 속도 같은게 다르다보니 그냥 올드하게만 느껴지는건 아니고 90년대 가요를 요즘 풍으로 편곡한 느낌이랄까…

    찬성: 11 | 반대: 1

  • 작성자
    Lv.68 노잼이면움
    작성일
    23.04.02 03:02
    No. 18

    음....솔직히 요즘에 무협 수작들이 많이 나오다보니
    비교를 안할수가 없는데; 옛날 느낌나는 퓨전소설 느낌나긴하네요

    찬성: 5 | 반대: 5

  • 작성자
    Lv.70 아랏차차
    작성일
    23.04.02 23:30
    No. 19

    아직 이 작가분의 글을 읽기 전입니다만..
    작가의 댓글을 보니, 굳이 읽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찬성: 7 | 반대: 9

  • 작성자
    Lv.12 임마누엘
    작성일
    23.04.03 15:54
    No. 20

    작가vs출판사? 존나 흥미진진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9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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