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영은 못하지만 해양 판타지물을 좋아합니다.
이 작품은 저 같은 독자분들의 갈증을 메워줄 작품입니다.
최근 작가분이 연재시간을 바꾸시며 독자유입을 걱정하는 것 같아 혹시나 모를 연중을 막기 위해 조약한 필력으로나마 추천글을 써봅니다.
이 글은 살짝 시들해진 아포칼립스 물에 해양 판타지라는 향신료를 섞은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평범한 목수로,
근미래에 해수면 상승으로 육지가 가라앉아 버렸다는 설정의 워터 아포칼립스 게임 ‘해양 전선’의 고인물입니다.
특이한 설정의 게임이 갑자기 서비스 종료가 되고, 주인공은 게임에서 가지고 있던 갤리온 선 ‘이픈 폴’의 재료를 택배로 받습니다.
또 게임 속에서 던전 역할을 하는 ‘유일해양’에 들어갈 수 있는 게이트를 열 수 있는 사기 능력도 받게 됩니다.
그 후 게임 속 설정에 불과하던 멸망의 징조가 현실이 되어갑니다.
흑점 폭발, 해수면의 범람으로 남쪽에 침수 피해가 생기는 등의 상황에서 사람들은 점점 불안해합니다.
주인공은 아직 사정을 모르는 유저들이 받은 만독불침의 잠수복, 불침작살 등의 아이템을 산 후 멸망을 대비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잠수복과 작살을 끼고 멸망 전에 공략할 수 있게 된 던전 들 몇 개를 공략하면서 심해에서 황금 인어, 게처럼 생긴 개미들 등을 사냥하며 성장을 하며 멸망 후를 대비합니다.
특히 이십 몇화 쯤 심해 던전에서 심해 괴물들과 심해 개미들간의 싸움 후에 웨일 경이라는 중간보스 급의 몹이 나타나는 장면이 있는데 작가님이 삽화까지 써서 연출을 하니 뭔가 뽕이 차는 장면이었습니다...
주인공한테 전기속성의 세발 낙지 펫도 생기는 데 은근히 귀엽습니다...
아직 멸망한 세상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주인공이 고급 갈레온 선을 타고 고인물들과 만나면서 활약을 할 것 같아 앞으로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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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quare.munpia.com/novelRecomm/page/1/beSrl/978098 (멸망했는데 몬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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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착륙한 파일럿)
찬성: 
반대: 
[탈퇴계정]
맨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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