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년만에 정주행한 현대물

선독점 드라마 쓰는 재벌가 막내

글

최백

간만에 괜찮은 현판이 있어서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보통 앵간한 작품은 한 회만 읽고 하차하는 습성이 있는데요. 이 작품은 근성없는 제가 보기에도 꽤 괜찮은 작품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읽은 이야기를 요약하자면, 전생에 대필 작가였던 주인공이 재벌로 환생해서 드라마작가로 성공하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반부부터 등장 인물의 심리 묘사가 괜찮았고, 눈살 찌푸리는 부분 없이 어느새부터는 무지성으로 읽어나갔습니다. 지금은 최신화를 기다리게 되었네요. 

집필에 관련된 이야기가 상대적으로 분량이 많았고, 직업물을 좋아하신다면 아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개인적인 의견이고 '답답함 없는 현판이 보고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한 번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월류진]

제목에 재벌 들어가는 소설은 ...지겨워요.

[sublimat..]

또또 그놈의 전생.

[업업업]

몇편을 건너간건지 모를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