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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올드 스타일이네요

찬성: 2 | 반대: 0

올드한데 필력이 좋아요 초반 읽고있는데 주인공이나 캐릭터들이 입체적이네요 무엇보다 글이 편하게 읽혀요

정통판타지에 가까운 듯 합니다.

찍먹 해보세요

찬성: 5 | 반대: 0

정말 글을 유려하게 쓰시네요 ㄷㄷ
ㅊㅊ

찬성: 1 | 반대: 0

드워프라 안봄

찬성: 4 | 반대: 4

먼가 제목이 선뜻 손이 안가요. 사무라이보다 싸울아비가 낫지않았을까 싶기도...

찬성: 13 | 반대: 29

내용 자체는 최근스타일인데 서술순서가 달라서 그런지 재밌네요

찬성: 0 | 반대: 0

진짜 옛날식 글입니다.
과거 소설에서 등장인물 성교까지 묘사하고 직설적인 표현이 난무하던 그 시절이요.

옛날 같은 방식에 소재는 또 애매하게 요즘 것이 섞인 느낌이네요.

글 자체가 불친절하고 인물들의 대화로 진행되는데, 또 막상 설정은 독백으로 나열합니다. 그러면서 또 쓸 데 없이 선정적인 묘사는 붙고요.

정작 주인공에 대해서도 독자에게 설명해주진 않고 풀리는 이야기에서 독자가 유추하기를 바라는 작품 같은데 그럴만큼 몰입감이 있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모든 정보를 극단적으로 제한하고 오로지 인물들의 현재 대화와 생각만으로 유추하기를 바라는 작품이다보니 주인공이 고뇌하는 이유나 그런 게 명확하지 않고 진득하니 봐야 하는 글이네요.

예전에 봤던 이영도 작가님 시절 글 분위기 느낌인데, 그 작품들보다도 묘사가 더 진해서 진도는 당연히 더 늦습니다. 알려준 건 없으면서 묘사만 진득하게 해대니 묘사로만 분량을 잔뜩 잡아먹는데 그 묘사만큼의 몰입감은 안 드네요.

취향을 많이 탑니다. 제가 흔히 말하는 노루표 무협은 안 봐서 잘 모르는데, 이영도나 전민희 라인보다 더 옛날글 느낌이니 그 시절 글을 원하신다면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찬성: 9 | 반대: 6

예전 스타일인데, 엄밀히 따지면 왕좌의 게임이나 위쳐같은 요즘 유럽식 판타지와 코난 사가 같은 판타지 펄프 픽션 사이에 있는 느낌이 납니다. 소재와 플롯은 요즘 웹소 스타일의 원인 모르고 던져진 빙의를 차용하고요. 주요 인물들이 일단 전부 최소한 자기 입장에서 사고하는 인물들이고 캐릭터가 주인공 위주로 돌아가지 않는 게 일단 기본은 합니다. 윗댓의 수위부분은 엉뚱하게 노루표 얘길 꺼내셨는데 그쪽의 좀 쉰내나는 느낌은 전혀 아니고 왕좌의 게임 느낌입니다.

찬성: 8 | 반대: 0

제목 보고 귀신에 홀린 듯 선작 눌렀네요.

찬성: 2 | 반대: 0

제목 보고 뭐지했는데 진짜 필력좋음

찬성: 1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