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지도사라는 특이한 소재에 끌려 힐링합니다.

독점 신들의 장례지도사

글

papapa.

그저 장례지도사라는 특이한 소재에 끌려 들어와 힐링합니다.

시작과 끝. 참 많은 고찰을 하게 만드는 단어입니다.

나는 어디서 부터 세상에 나왔는가 나의 끝은 어딘가.

끝에는 무엇이 있는가.

죽음은 세상의 끝인가.

죽음 뒤에 또다른 무엇이 있는가.

우리는 그것을 참 많이 고민하게 되더랍니다.

죽음이 끝이 아님을 바래서 장례라는 절차를 만들었지요.

삶은 끝을 보기위한 여행이다.

첫번째 에피소드에 나오는 말입니다.

나는 얼마나 열심히 여정을 가고있나...

그대로 멈춰서 끝을 맺기를 바라는건 아닐까...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신은 벌써 우리를 떠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파이트]

저는 읽다가 감수성 수치 치솟을 때가 많아서 읽기 버겁더라구요.. .
그래서 컨디션 좋을때 조금씩 봄..
그냥 덤덤히 죽음의 대한 여러 관점에 대해 흥미롭게 보고 싶은데 특정 포인트마다 간질 거리는 감정이 올라와서 이런게 쥐약이라 계속 딜레마에 빠짐..

[난꽃이다]

감수성 수치 치솟을 때… 동의합니다. 구독중이기는 한데 좀 한드나 한영처럼 억지 눈물 강요하는 느낌 받을 때가 좀 있죠

[데르미크]

음? 이거 어디서 본거같은데...리메이크하시는건가?

[Luxel]

맞을거에요 ㄴㅂㅍㅇ에서 공모전 연재하다가 연중한걸 거임

[싱귤러리티]

노피아에서 안된거면 문피아는 절대 안될텐데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