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커여운 고양이 안에 드래곤이 있다고?
마침 예쁜 고양이가 표지였고 마침 야구보려고 치킨 시켰는데 심해 탐사 중 발견한 소설입니다.
불행한 과거로 인해 음지에서 살아야 했던 주인공.
그 주인공이 다시 회귀하여 소중한 가족들과 뜨거운 우정으로 이어진 인연들과 함께 따뜻한 양지로 나아가고자 하는 이야기입니다.
솔직하게 적자면 주변 인물들이나 그 배경자체는 요즘 트렌드에서 많이 벗어난 느낌입니다.
약간 20년 전 맛이라고 해야 하나?
그때 그 시절 영화 같은 미디어를 많이 접하셨다면 익숙하고 그리운 맛일 테고 그게 아니라면 아마 색다른 맛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래서 아, 이게 이 글만의 개성인가? 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추천글 남겨봅니다.
고양이랑 치킨 때문이 아니고요.
제가 점쟁이는 아니라 이 글이 뜰지 안 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쪼록 완결까지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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