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잉?
그냥 흔한 회귀물인데 왜 추천을 하지?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흔히 야만인이라고 하면 바바리안 혹은 거친 느낌의 주인공이 장애물을 분쇄하는 작품이 주인데 이 작품은 서로의 중요함과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전체적인 느낌이 약간 대중성을 살린 인디언식 작품(?)이라는 느낌을 주어 왕도물로서도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 - 스 포 주 의 - - -
주인공은 야만부족의 특수부대 즉 정보 담당 부대였습니다.
강대한 제국으로부터 부족을 지키기 위해 강대한 권력자에게 붙어 정보 교란과 전달을 통해 부족의 생존을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돌아온 것은 부족의 싸늘한 시체뿐
절망과 함께 찾아온 죽음이 회귀와 함께 기회를 얻은 주인공
시작은 버려진 아이로서 부족이 품어주었지만 이제는 자신이 부족의 품이 되어 강대한 제국과 맞서기로 한 이야기
부디 한 번 읽어보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