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역사물 작품 하나 추천합니다.

독점 도망치지 못한 왕은 주나라를 꿈꾼다

글

금빛시계

제목은 ‘도망치지 못한 왕은 주나라를 꿈꾼다’입니다.

내용은 핏콩작가님의 작품 ’남한산성부터 시작하는 빙의생활‘처럼, 남한산성 방위전에 빙의한 상태에서 시작하는 소설입니다.

다만 다른점은 빙의한 인물이 인조고, 홍타이지 대가리는 멀쩡하다는거죠.

이야기 전개도 실 역사와 비슷하게 전개 됩니다.

다만, 아무래도 회빙환이다보니 원 역사에 비해 훨씬 조건이 좋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아무래도 전개가 전개인지라 일반독자가 사이다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현재까지 매우 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글의 퀄리티에 비해 아직 처참한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죠.

하지만, 진중한 문체와 짜임새 있는 전개인 대역물을 원하신다면, 읽고 후회하진 않으실겁니다.

글 잘 읽다가 조회수를 보고 추천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 추천글을 읽고 흥미가 생기시면 한번씩 방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나이트]

사이다가 없는 소설 보다가 고구마 목메어서 죽으라고 추천 하셨나요.
대체 소설에 사이다 엇으면 왜 읽어여 하는지 모르겠네요.

[포스아인]

한반도는 일본에게 700회 이상 타국까지 합치면 900회 이상의
침략을 받은 암울한 역사가있기때문에
대체역사 소설이 어느정도의 인기를 구가하는게 아닐까요??
그런데 제일 중요한 사이다를 빼시면
된장없는 된장국? 도민준없는 별에서온 그대??

[바나나키친]

900회침략은이분 어디 이세계에서 오셨나봄
역사의 역도 모르는인간이 이렇게많은거보면
역사를 수능 필수교과로 넣어야되는데 참

[GellyRol..]

추강합니다. 볼만한 작품이네요. 타임슬립하기 전인 1~2편은 어설픈 편이지만 대충 스킵하면 될듯합니다. 주인공이 답답하거나 괜한 바보짓하는 서술은 없는것 같은데 용맹무쌍을 찍지 않는다고 해서 고구마먹은냥 짜증날 일은 아니라 봅니다. 마냥 심시티 찍지 않는것만 해도 신선하네요. 60화넘게 현대기술이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봐서 앞으로도 않나올듯 합니다. 작가님이 앞으로도 꾸준히 써주시길 바랍니다.

[비열한습격]

900회 침략? 임진왜란 병자호란 그런 전쟁이 그렇게 많이 있었나?
한번 생각이나 해보고 떠들어야지. 다 말하라고는 안할테니, 100개만 써보쇼.

[무중생유12]

900회 밖에 안되나 생각은 안드시나 왜구들 노략질 여진족 노략질만 해도 수천회가 될텐데

[이진진]

내용 자체가 좀....뭐라고 해야하나..독백류가 많아서..영 집중이 잘 안되요..

[Axlrose]

900번 침략 타령
90번은 커녕 9번 침략 말할 수나 있고?

[비르지니]

원역사 인조에 비하면 작중 인조 행적은 사이다가 맞지 않나요...

[끼에엥]

글 재밌게 잘쓰시네요 대체역사로 사이다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하늘에서 등판한 주인공이 청나라 줘패는 박씨부인전을 추천합니다~ 아니면 대충 투명드래곤 인조라도 연습장에 써서 자기만족 해도 괜찮을듯 ㅎㅎ

[탁주누룩]

이 글을 읽어 보고 문제점이 뭔지 생각해봤는데요. 극적인 카타르시스의 존재 유무를 떠나 글에 뚜렷한 방향성이 없습니다.

주인공이 어떤 계획을 세우고,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진행해 나가고. 그런거 없이 그냥 무미건조한 사건의 나열입니다. 농담이 아니라 주인공의 독백과 행동이 1이면 다른 인물들의 독백과 행동이 9에요.

극적인 긴장감이나 카타르시스가 없으면 무언가 나아가고 있다는 성취감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글에 재미가 없어요. 그러니까 이건 당분이 없는 고구마입니다.

[가시나연]

조선은 추수기만 되면 북쪽에서 여진족이 국경 넘어오고 고기잡는 왜구들은 각만 나오면 조선의 다른 배들 나포해다 노예만들던게 흔하던 지옥이였음. 전쟁 수준은 아닐지라도 침략의 뜻으로 보면 크게 900회이상 침략 당했다는게 틀린표현은 아님.

[비열한습격]

휴전후에 북한에서 무장공비 침투하고, 총격사건 숱하게 일어났는데.
그런 논리면 북한 남침만 100번 넘었다고 교과서에 써야 겠슴.
일뽕들 식민사관에 아무 생각없이 동조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음.

[비울음새]

당시 인물들에 대해 세밀한 묘사가 일품인 작품.

[Sincerit..]

독백 너무 많고 대화체도 너무 많음
글고 방향성이 없음 그래서 뭘 할 건지 독자에게 알려주는게 없음

[깜장바위]

그런 자잘한거 까지 다친다면 중국은 만번넘게 침략당한 나라이고 만리장성도 그런 자잘한 약탈은 못 막았지.
유럽도 그런 자잘한거 다합치면 영국 제외하면 우리보다 숫자가 많은 나라가 수두룩할테고.. 섬국가들 제외하고 유목인족과 해적약탈도 안당하는 어디있었음?

이런거 다따지면 현대이전 중국은 전세계 최약국가지.

[검이]

독백과 대화체도 많고 인물들 심리까지 세세하게 설명하니 가독성이 떨어집니다.
유학파 순조대왕도 그랬죠. 대화랑 상황전개만으로도 충분히 아는 걸 도돌이로 재설명을 빼지 않으니 읽다 지쳐 포기했는데 이 소설은 전개조차도 고구마일 수밖에 없으니 독자가 늘 수 없죠.

[cooooool]

사실 한반도는 지구상의 어떤나라보다

외세침략이 적었던 나라이고

내전 횟수도 상당히 적죠

한반도가 또끼니, 외세에 억울하게 당한 가여운 민족이니 하는건 식민사관급 왜곡이죠


물론 핵심적 이유는 반도라서 그렇구요

물론 영국처럼 ㅡ 노르만침공이후로는 본토침공당해본적없는 영국같은 섬나라나

몽골 침략외에는 외부 침략이 전무한 일본열도 (하지만 일본 민족자체가 한반도출신 도래인이 기존 토착민을 학살해서 북쪽 홋가이도 남쪽 오키나와외에는 한반도에서 건너간 도래인 중심은 나라인게 함정 ㅡ 즉 한반도의 오래된 사촌)
(영국도 앵글로 색슨 족이 쳐들어와서
원래 토착 캘트인은 북쪽산지로 밀려나 스코틀랜드가 되고, 섬의 아일랜드 아이레로 밀려남
그때 캘트족의 마지막 왕이 아더왕이죠)

어쨌거나 미국처럼 캐나다 멕시코라는 부속국가 거느리고 절대 침략받기 힘든 지리적 잇점있는 나라도 있지만.

한반도도 반도라는 특성포함
외세 침략이 극히 적은 나라였죠

특히 내전이 적은건 특이할만 하고

가장 좋은건 종교갈등으로 인한 전쟁이 아애없었다는것
고려 조선 넘어갈때 불교ㅡ성리학으로 권력이동했지만 탄압했지 살육하진않음
그건 끝차이입니다

ㅡㅡㅡㅡ
그래서 20세기이후
기독교 ㅡ 이슬람이라는 종교전쟁 유발 특기있는 종교가 널리 퍼진게 걱정스러운 이유죠

[sngkgk]

괜찮은 글인데 집중이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