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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을 여는 대작 등장

작성자
Lv.43 금사과
작성
22.12.30 17:35
조회
809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새글 유료

로드워리어
연재수 :
441 회
조회수 :
6,536,035
추천수 :
365,598

지금까지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형식의 웹소설이자 아포칼립스물입니다.

이미 1위 작품이지만 더 많은 분들이 재미를 함께 느끼셨으면 해서 추천글을 씁니다.


<< 줄거리 >>


헌터와 몬스터가 있지만 현대화기가 중요하게 쓰이고 현실에 가까운 세계관입니다. 상태창은 없습니다.

이능력이 존재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균열과 몬스터의 등장으로 버틸 수 없게 된 중국에서 핵전쟁을 일으켰고 인류는 천천히 망해가고 있는 중입니다.

정부가 아직 제 기능을 하고 있지만 유명무실해지고 있습니다.

멸망이 다가오기 전 주인공이 전재산을 처분하여 방공호를 건설하는데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 작품 특징 >>


1인칭 주인공 시점이며 1화 1 에피소드라는 파격적인 형식입니다.

한화마다 단편소설에 가까운 내용과 전개 속도를 보여줍니다.

오늘자(12/30)로 17화까지 연재되었는데 일반 소설 40화는 진행된 듯한 밀도와 포만감이 있습니다.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다른 소설에서라면 레전드 회차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완성도가 대단히 높으며

마치 실제로 있었던 일을 수기로 읽는 듯한 몰입감이 있습니다.

웹소설에서 이 정도의 여운을, 그것도 매편마다 느낄 수 있다니 놀라울 정도입니다.


매편마다 이어지는 주인공의 경험담에서 직간접적으로 주인공의 정체와 소설의 설정이 하나씩 풀립니다.

그렇게 독자가 소설의 설정을 이해하고 몰입해갈때 쯤 주인공이 주체적으로 행동을 시작하며 서서히 장기 & 메인스토리로 흐름이 옮겨지는데

그 과정이 너무도 자연스러워 감탄하게 됩니다.


아포칼립스 특유의 멸망기 분위기에 단짠단짠으로 유머를 섞어 균형을 잡아주고 있고요

건조하고 시크한 말투와 세련된 블랙 코미디에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깊이가 느껴집니다.

찍먹하신다면 최소 5화까지는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이대로라면 명작, 대작 반열에 오를 작품으로 확정입니다.

완전히 새롭기에 대체재가 없으며

그렇지만 너무 고퀄이라 그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작품입니다.

괜히 9화까지 추천글이 4개나 올라온게 아닙니다.



이 소설의 단점은 읽으면 눈이 너무 높아져서 웬만한 다른 소설은 읽을 수 없게 된다는 점과

아직 완결이 아니라서 다음편이 없다는 것에 있습니다.



작가님 필명은 로드워리어로 <0가 0를 숨김>이라는 제목의 원조 작가님이십니다.

숨김 시리즈로 웹소설계에 문장형 제목 유행을 선도하셨던 분이 이번에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신 것 같아 역시 트랜드세터는 남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2년을 닫고 2023년을 여는 대작으로 <아포칼립스에 집을 숨김>을 추천합니다.




* <아포칼립스에 집을 숨김>을 읽고 작가님의 다른 작품이 궁금하신 분께는 <주인공이 자비를 숨김>도 추천합니다. 제가 이거 읽고 작가님 팬 돼서 문피아 왔습니다!


이 글 읽으시는 모든 분들,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omment ' 28

  • 작성자
    Lv.7 쿨초딩
    작성일
    22.12.30 18:41
    No. 1

    (쿨초딩 추천) 이거 첫 추천글 보고 읽기 시작했는데 올해 읽은 웹소중에 제일 재밌어요ㅋㅋㅋㅋ

    찬성: 13 | 반대: 3

  • 작성자
    Lv.77 이진진
    작성일
    22.12.30 19:51
    No. 2

    이거 추천합니다..제목만 보고 걸렀는데..와우 이거 필력 좋네요 내용도 그렇고.
    무슨 양산형 불량과자 같은 작품같은 제목이어서 거른건데...;;
    추천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금사과
    작성일
    22.12.31 00:19
    No. 3

    작가님 진짜 글 엄청 잘쓰시죠! 제목은 이 작가님께서 **가 **를 숨김이라는 제목을 제일 처음으로 사용하셔서 유행시키신 분이세요. 너무 유명해져서 여기저기서 많이들 보이지만 이분이 원조이십니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98 방물장수
    작성일
    22.12.30 20:19
    No. 4

    전업하고 힘숨찐 이후에 다 그럭저럭 이었는데 이번이 최고네요 ㅎㅎㅎ

    찬성: 6 | 반대: 2

  • 작성자
    Lv.23 검은둔덕
    작성일
    22.12.30 22:40
    No. 5

    1~2권까지는 재밌는 소설 널렸죠

    찬성: 0 | 반대: 13

  • 작성자
    Lv.31 후작생
    작성일
    22.12.31 02:35
    No. 6

    이 분 작가 어디 소속 들어가셨나 글 나름 쓰시는 분이라 추천글 올라올만한데 그럼에도 글 편수 적은데 추천글이 엄청 올라오네 ..

    찬성: 9 | 반대: 22

  • 답글
    작성자
    Lv.43 금사과
    작성일
    22.12.31 11:57
    No. 7

    읽어보시면 왜 사람들이 추천글을 썼는지 알 수 있을거예요.

    찬성: 12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33 한운
    작성일
    23.01.01 11:35
    No. 8

    아싸의 분노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38 흥쉬
    작성일
    23.01.02 10:13
    No. 9

    저도 의심스러워 읽어보았는데 진짜 폐관수련하고 나오신것 같은 필력입니다

    찬성: 7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86 가우딍
    작성일
    23.01.04 13:37
    No. 10

    같은 생각. 뭐죠 이건?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43 송장의간장
    작성일
    22.12.31 03:59
    No. 11

    솔직히 지금 유료소설 포함해서 제일 임팩트 있는 듯

    찬성: 16 | 반대: 2

  • 작성자
    Lv.46 오구진
    작성일
    22.12.31 13:21
    No. 12

    (스켈톤 감탄) 매일매일 전율하게 만드는 글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22.12.31 15:04
    No. 13

    여러 입장이 스쳐지나가는게 전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캣맘, ㅂ빨, 관종 등 사람을 피곤할 수 있는 주제를 얘기하면서도, 뭔가 그 역시 사람이라는게 와닿았어요. 흔히 빌런이라 얘기하고 실제 좋아하기는 어려운 사람들이지만, 그들도 나름의 이야기가 있구나, 모두 공감하지는 못하더라도 나름의 맥락이 있구나, 그걸 느꼈습니다. 스포라 길게 얘기는 못하지만 아마 캣맘 에피소드의 마지막 장면에서, 아무리 극렬하게 캣맘을 미워해도, 이건 아니다 싶은 느낌을 다 받지 않았을까요. 정말 재밌게 보는 소설입니다.

    찬성: 8 | 반대: 0

  • 작성자
    Lv.65 핳힣
    작성일
    22.12.31 18:06
    No. 14

    (핳힣 추천) 주인공이힘을숨김 이후 작들은 솔직히 별로 안 좋아했는데 이건 진짜 재밌음..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85 전투스머프
    작성일
    23.01.01 11:42
    No. 15

    재미 인정합니다 2022년 최고 같아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84 파오링
    작성일
    23.01.01 12:41
    No. 16

    자까님 축하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푹찍
    작성일
    23.01.01 13:54
    No. 17

    (스켈톤 깜짝) 이렇게 재미있는 소설이!?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59 냥냥펀치
    작성일
    23.01.01 14:06
    No. 18

    이렇게 까지 재밌나 싶은데.. 취향 타나봐요.
    반응이 극적으로 좋네요 다들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27 동동아리
    작성일
    23.01.01 15:54
    No. 19

    일기를 읽는 느낌이라 약간 새롭게 다가온 글이었네요.
    최신화까지 쭉 달렸습니다.
    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남협男俠
    작성일
    23.01.01 20:08
    No. 20

    이 남작가 필력 자체가 최상급이 아니라 흠

    찬성: 2 | 반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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