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한번 읽어 보시겠습니까?(판타지. 이계)

선독점 상점 쓰는 이세계 전사

글

Cadilet

일단 소설의 연재는 39화로 아직 초반을 달리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술마시고 인생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던 도중 이계에가게 되고 거기서 뭣모르고 악덕 사장에게 잡혀서 노예일도했으나 이를 신고하고 벗어난뒤 모험가가 되면서 시작합니다.

주인공은 어느 신의 은총으로 성장에 대한 보정과 상점, 그에 관한 시스템이 있는데 하루종일 상태창을 띄어 놓는 느낌보다는 ‘악당은 살고 싶다’ 와 비슷한 필요할때 넣어놓는 느낌인데 그보다는 카르마(재화)의 수급이 더 쉽고 자신이 한 일이 간적접으로 영향을 끼쳐도 얻기에 이에 대해서 추리하는 용도로 쓰기에 마냥 시스템을 싫어 하시는 분들이 보기에도 그리 나쁘지 않은 요소라고 생각 됩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개연성이 완벽하다 하기에는 약간 모자란 부분도 있지만 작가님도 그에 신경써서 관련된 일을 써놓는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있기도 하고 전개가 무리하다거나 납득이 안될  것은 없기에 집중에 그리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한번 시간을 내어 읽어보고 괜찮다면 같이 달려 봅시다.

[수광대]

초반에 재밌긴했는데 00이(스포방지) 악에 삼켜진것부터 흥미 뚝.....

[이어흥]

재밌어요
주인공이 어려진다는 부분은 읽어보니까
애들 놀아줄때 말하는거 같은데
그건 당연한거 아닌가
아직 20대인데
조카 놀아줄때 애처럼 하는건 나두 그럼

[도린]

와 너무 재밌음
22편이 함정이라는 댓글 보고, 뭐 122편도 아니고 22편 정도면 시간 많이 안드니까 읽어보고 판단하자 싶어서 시작했는데 저는 너무 재밌게 읽었음

[뇌정도]

주인공의 성격 캐릭터가 묘하게 계속 바뀜. 설정이 덜 잡힌 느낌. 보다가 말았어요.

[dakdak22]

뭐 이만하면 중상 이상이라고 봅니다
양산형 용병물보단 훨 낫구요

[g1******..]

24화까지 봤는데 더는 읽기 힘들어서 하차함
여기에 재미있다고 쓰신분들은 20화 전까지만 봤던가 아니면 이해심이 뛰어나신 분들입니다ㅋㅋㅋ

[ginbam]

급발진에 오글거림이 쌍으로 와서 하차.. 대단한 누렁이들이 많은듯

[키리샤]

재밌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안봐

[SHLSTAR]

25화까지 읽었는데 그냥 성기사 스토리가 다 말아먹음
스크롤 하기도 아까운 소설임 다들 딴거보셈

[aj******..]

몰입도는 있어서 참고 다봤는데 읽을수록 거름망 지날떄마다 내상입고 그뒤로 집중이 잘 안됨. 필력이 많이 좋은데도 거하게 망할때마다 수정을 안해서 글 전체가 망가짐. 자기 글쓰는능력을 100으로 치면 30밖에 활용을 못한 수준. 이정도 수준으로 안망가졌으면 유료화 1만도 할만했다고 생각함.

[나로다케]

제가 볼 때, 작가님은 플롯을 정하지 않고 '이 장면에는 이렇게 써야지'하는 식으로 그때그때 인물들 성격을 무시하고 쓰는 것 같습니다. 주인공의 초반 모습은 현실에 찌든(시니컬함) 노가다꾼입니다. 그리고 이계에서의 초반 고생으로 도덕성도 버렸다고 묘사합니다. 그런데 다른 장면마다 성격이 휙휙 바뀝니다.
도망치다가 동료와 다투는 장면에선 무표정+냉철 캐릭터가 됩니다. 여자 동료가 고향 사람들과 감동의 재회를 하고 있을 땐 장난끼+유쾌한 캐릭터가 됩니다. 물론 사람은 당연히 여러 감정과 모습을 가지고 있다지만 정도가 심합니다.
이 일관성 없는 성격은 다른 인물도 마찬가지입니다. 다투고 갈라지는 난쟁이 남자 동료도 처음에는 적당히 주인공을 존중하고, 싸우는 법을 은근히 가르쳐주는 등 호감캐로 나옵니다. 그러다 싸우고 갈라지니까 '난 귀족, 나머지 평민들은 버러지'라는 식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위기상황에 본 모습 나왔고 평소에 연기했다 볼 수도 있겠지만...정도가 심합니다...싸우는 거 왜 가르쳐 줬냐고.
장점도 많으니 1만명 이상의 독자가 보고 있는 거겠죠. 전 작가님이 글을 쓰고 바로 올리지 않고 읽어본 후 수정(이거 용어 따로 있던 거 같은데 까먹음)만 하면 훨씬 나아지리라 봅니다.

[자콥]

캐릭터 매력이 없음. 주인공 쿨찐같고 ㅠ

[ys****]

일관성없음 근데 글이 막 구리지는 않다 너무 작위적인 표현이많음

[그정돈가]

초반 고블린 잡으러 다닐때까지는 재밌지만 동료였던 난쟁이가 마왕급으로 급 진화하면서 뜬금없이 라이벌 빌드업 쌓는데에서 1차 위기가 오고, 댓글들에서 많이 지적당하는 성기사(길에서 스쳐지나가는 성기사 말고 신전에서 만나는) 등장부분부터는 글이 완전히 무너져내려서 하차하게 됨.

[불까치]

이런건 스토리 스포아님? 자연스럽게 참독당하네

[淸流河]

주인공 성격이 냉정과 열정 사이를 급격하게 오가는데, 이건 소설이 원래 그렇다기 보단 신의 가호가 정신에 영향을 미쳐서 그런 걸로 보이고… 재밌습니다. 성기사 때 휘청거린다고는 하지만 제가 봤을땐 성기사 때가 진짜 주인공 모습이고 나머진 죄다 신의 가호 중 정신 강화 때문에 냉정함이 극단적으로 강해진 걸로 보이더군요. 이후 전개에서는 또 분노와 냉정이 함께하는 이상적인 살인마 주인공으로 돌아가니 계속 보셔도 좋아요.

[연쇄충돌]

왠지 조아라에서 쿠우울 이라는 필명으로 활동 하시는 강철의전사 같은 소설 입니다.
제발 후반부 는 따라가지마세요

[향도]

오 댓글 적고 댓글 확인하러 오니까 저랑 비슷한 생각하신 분 계시네요 ㅋㅋㅋ 약간 주어진 압도적인 능력을 제대로 써먹지 못하고 있는 점이 닮았어요

[향도]

강철의 전사 향기가 나노.. 드낙아 보고 싶구나

[티탱]

견습성기사 편부터 글이 망가지네요 억지로 몇화 더 읽다가 도저히 안 읽혀서 하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