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리는 몇몇 장르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아카데미물입니다.
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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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삭막한 감수성으로는 학원물 특유의 그 분위기를 받아들이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아주 못 보는 정도까진 아니라서 간혹 눈팅을 하기도 하는데 마침 이 작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읽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읽다보니 파크주 작가님의 <게임 속 망나니 검술 교관이 되었다>는 제가 전에 알던아카데미물과는 조금 다르더군요.
학생이 아니라 교관이라는 점도 색달랐지만(교관으로 시작하는 작품도 더러 있지만), 무엇보다도 다르게 느껴졌던 건 주인공이 학생을 대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제목에서도 언급했었듯 주인공이 빙의 전에 학원강사를 했던 탓일까요? 주인공이 학생들을 대하는 방식을 보면 ‘아, 이 사람 참 좋은 선생님이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직 연재 초반부라 주인공이 학생들과 깊은 관계를 맺진 못했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드러나는 주인공의 독백이나 대사에서 학생들을 대하는 주인공의 자세가 참 보기 좋았습니다.
아카데미물, 퓨전판타지 이 두 가지 특유의 장르적 조미료들과 이 작품의 주인공이 가지는 스승으로서의 개성이 잘 어우러질 수만 있다면 정말 재밌는 작품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이 작품을 추천해봅니다.
망나니물+게임빙의물 특유의 사이다 요소, 깔끔한 필력, 주인공이 참센세, 발랄한 아카데미물, 이런 키워드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파크주 작가님의 <게임 속 망나니 검술 교관이 되었다>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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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엔큐
- 23.02.03 10:0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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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파크주
- 23.02.03 20:33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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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7 가규
- 23.02.05 11:42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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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풍뢰신권
- 23.02.06 03:19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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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네모밥
- 23.02.07 02:07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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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고생문
- 23.02.12 01:57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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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65 고생문
- 23.02.12 01:58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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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재밋어
- 23.02.20 02:56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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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5 뚠뚠한고냥
- 23.02.21 09:03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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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7 [탈퇴계정]
- 23.02.21 15:54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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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k5******..
- 23.02.28 15:08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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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7 제가안함
- 23.02.28 20:41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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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문비
- 23.03.02 23:24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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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4 우데기
- 23.03.06 02:05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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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소설평가자
- 23.03.14 01:12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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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9 Rengoku
- 23.03.15 09:01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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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3 스김최
- 23.03.15 15:58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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