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흥미로운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클리셰를 잘 쓰는 구나 싶더라고요. 하지만 당시 조회수가 좋지 않았던 탓인지 연중.
하지만 새로 들고 온 이 작품은 좀 달랐습니다.
이번에는 제법 준비를 오래한 티가 나더라고요
세상이 망했는데 특별한 능력이 저글링 소환?
작품의 내용은
소개글에 적힌 대로 저글링을 부리는 이야기입니다.
세상은 망했고 뭐라도 해야 할 때 나타난 저글링.
이를 바탕으로 굴려가는 이야기입니다.
아포칼립스 설정에서 어찌보면 흔한 설정이긴 합니다.
저글링이 내 소환수라니! 그런 상상하는 재미도 있고 처음 소환한 저글링인 쫑이도 귀엽습니다.
앞으로 히드라 바퀴, 등등 어떤 게 나올지,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뭐 아쉬운 점이 없는 건 아닙니다. 중간에 스토리를 풀 때는 지루한 부분이 없지 않긴 하더라고요.
개인적인 취향일 수 있지만,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이 작품이 많이 알려졌음 해서 조심스레 올려봅니다.
이번에는 조회 수도 잘나오는데 연중하지 말고 계속 써 주셨으면 합니다.
발암 여캐랑 같이 안다니고 주인공에 집중해 주는 점 정말 감사합니다.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