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기사의 재벌집 사위되기

선독점 재벌녀의 두 번째 남편

글

악중선

악중선 작가님의 신작입니다.

초반 댓글 보니 악플들이 참 많습니다.

이작가님의 작품이 좀 그래요. 일단 주인공이 멋있기보다는 찌질합니다. 밑바닥이라 해야하나...암튼 운빨로 사이다테크타는 전개라서 이게 싫으신 분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작가님이 연배가 좀 있으신 무협물작가님이 웹소설 쓰는 느낌입니다. 뭔가 웹소설에 필요한 요소들은 넣기는 하는데 뭔가 요즘글들과는 많이 다른 느낌이 듭니다.

세번째로 가끔씩 작가님의 생각에 경악하는 그런 내용들이 나오는데...옛날에는 당연했었는데 지금은 조심조심해야되는 그런주제들을 너무 자연스럽게 쓰셔서 놀라고 합니다.(실제로 이런내용을 쓰신적은 없는데 예를들면 버스 안에서 담배피는 느낌?? 암튼 읽다보면 꼭 그런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내용 자체는 뻔한데 주인공이 요새 주인공들과는 달라서 나름(?)신선한맛이 있고, 기본적으로 글은 결말날때까지 안정적으로 잘쓰십니다. 다만 좀 호불호가 있을듯한 문체에. 답답한 주인공이라서...적응하시기 힘든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전작이었던 백할머니도 그랬지만...따라가는 분들만 따라가는 작가님이라. 악플만 보고 건너뛰기하시지는 말았으면 하는 마음에 추천글을 써봅니다.

만약에 이작품이 본인한테 맞는다 싶으시면 백할머니도 한번 보시길 추천드리네요.

[ch*****]

15화정도까진 읽었는데...별 내용도 없고..그냥 대리 기사의 삶?? 이정도? 다른 판타지요소도 없고..그렇다고 주인공의 성격이나 능력이 좋은것도 아니고..그냥 평범한(어쩌면 평범 그 이하) 대리기사가 어쩌다 재벌집하고 엮이는 주제라...주인공에게 별 기대도 안생기고..스토리도 기대될 부분이 없고..특히나 주인공이 사상자체가 좀 썪어 있고 매력도 없어서 읽다보면 머리가 어질어질 오염되는 듯 한 글이였습니다...

[주니서기]

의견에 대부분 공감합니다.
그런데 저는 그래서 어떻게 전개될지
어떻게 결혼에 도달할지 궁금해서 봅니다.
(결혼은 옛날 동화처럼 그래서 행복하게... 로 끝날 듯)

[하늘나무숲]

호흡이 길어서 조급하지 말고, 아무생각없이 보다보면 꾸준히 보게되는 글인듯...
미니시리즈가 아닌 일일드라마같은 글???

[bo******]

이게 먼가 참신하진 않는데 계속 보게 되네요.. 참신하다가 지루해지는 거랑 반대로 처음만 넘어가면 계속 보게되는 글임

[io****]

이 분의 글을 보면
댄스곡과 발라드가 가득한 가요차트에서
트로트를 듣는 느낌?
물론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전 그 맛에 봅니다. ㅎ

[재밋어]

요즘 경영물이 많은데 경영물이 대센가요?

[샤이델]

난 너무 읽기 좋았습니다. 필력이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뇌에 때려 박는 느낌이라 술 술 잘 읽히고 말도 안되게 쓴 글들은 사소하게 잘 넘기고,

무엇이 됐든 내가 읽기 너무 좋아서 한번에 다 읽었내요.
단정도 있었지만 장정이 너무 좋았습니다

[공부싫다]

필력 개 구리던데

[둥둥귀둥둥]

이 작가의 싼마이 감성을 좋아합니다^^

[kal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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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

50대가 읽어도 지겹넹ᆢㄷ

[빛그림자]

작가님의 글에는 주인공의 자기비하, 찌질함, 이상한 혼자말에 담긴 계층의식등등 여러가지가 담겨있습니다. 그런데 한발짝 떨어져서 글을 읽으면.... 뭐 그렇수도 있겠군...하는 생각이 듭니다.우리 모두가 멋진 주인공, 사이다 전개를 통한 대리만족을 위해 웹소설을 읽는 것은 지당하나 그래도 악중선 작가님처럼 반대적인 사람이 주인공인 글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찌질하나 친구 좋아하고 영악하나 사악하지는 않으며 약자에게는 너그러운 주인공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바보친구]

주인공에 몰입되어야 읽는 맛이 날텐데 한발짝 떨어져서보면 그렇겠구나 한다면 신문기사를 읽는 느낌이 나려나요 이글보고 확실히 패스합니다

[오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추천감사합니다.

[tr****]

재미있게 일고고 있습니다 싸구려 사이다도 없고 무엇보다 현실적인 전개가 맘에 듭니다
빨리 유료화해서 300회 이상 달리길 바랍니다

[둥글둥글77]

재미 있습니다. 내용도 현실과 이상을 잘 조화된것 같아요~~

[장래희망]

초반 전개가 너무 느리고 답답한 느낌 뿐이라 읽는 제가 답답해져서 하차하네요 저는 답답한걸 싫어해서 하차하지만 길게 보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설일거 같습니다

[뷔니]

이런글을 추천을 한다고? 진짜 개웃기네 ㅋㅋㅋ

[OtsukaAi]

여러분도 어느 이유에서든 필명만 보고 거르는 작가가 있겠죠? 제겐 악중선님도 그런분입니다.

[도피칸]

작가님 글 특징을 잘 적어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