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토리 아레나의 연독율을 보니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그래도 그 중에서 몇가지 선작한 작품 중 이세계라도 달라질 건 없다 을
재밌게 보는 중으로 같이 보고싶어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간단한 스토리 요약을 하자면 사제(이단심문관)로 환생(?)한 주인공이 발령받은 곳으로 이동 중 발생하는 여러 에피소드가 현재까지의 줄거리입니다.
작가님 필력이 좋아서 그런지 술술 무난하게 읽히고 주인공이 현대의 떼(?)가 묻어서 나오는 유머코드와 세계관 설정이 읽는 도중 매 장면이 머릿속에 그려질 만큼 잘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예전 에니메이션 중 건그레이브 라는 총쏘는 애니가 있었는데 약간 그런 느낌의 전투씬도 매력적입니다.
주인공과 일행이 마차를 타고 가며 벌이는 소소한 일상도 지루하지 않고 담백하게 풀어낸 것 같으며 간간히 나오는 사이다 전투도 시원함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앞으로 벌어질 주인공과 일행의 모험을 즐겁게 기다려지는 작품으로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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