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클레스 #고대 그리스 #테베 #마법사 헤라클레스 #중2병은 싫어요
안녕하세요. 리뷰가디언 베르튜아스입니다.
오늘은 흥미로운 소재의 소설을 가지고 왔습니다. 제목에서도 아실 것 같지만, 바로 고대 그리스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인데요. 바로 주인공이 헤라클레스인 소설입니다.
바로 비갠하늘1 작가님의 <클라스가 헤라클레스>입니다. 현 20대, 30대 분들은 어려서부터 그리스로마 신화를 많이 접해보았고, 그만큼 관련 소재의 작품들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점점 트렌드에서 벗어나고 있죠. 아예 모르시는 분들도 요즘엔 정말 많구요.
하지만 저와 같은 시대를 살아가셨던 분들은 충분히 재밌게 이 소설을 읽으실 수 있을 겁니다. 물론 모르시는 분들도 재밌게 읽을 수 있겠지만요.
이 소설의 주인공은 헤라클레스에 빙의한 현대인 주인공... 이 신들의 전쟁 기간토마키아까지 끝나고 별자리가 되어 회귀한, 2회차 헤라클레스입니다. 이 헤라클레스는 영웅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여자도 끊고 너무 수련만 했다며 툴툴대지만, 회귀 이후에도 딱히 밝히지도 않는다는 점이 웃펐습니다. 물론 히로인은 충분하지만요.
그래서 이 주인공 헤라클레스는 근육빵빵 육체 천재로서!!
마법을 배웁니다(????!!!!)
지팡이를 힘껏 휘둘러 조그마한 빛의 구체를 띄우죠. 그리고 외칩니다. "콜 파이어 카타스트로피!!!"
그리고 애정하는 여동생 마법사 라오노메도 거기서 깨닫죠. 아 마법은 주문을 외쳐야 하는구나. 그래서 우리 시스콤 주인공이 사랑하는 여동생은 중2병이 되어가게 됩니다.
이외에도 아직 전성기가 아닌 몸으로 군대와 전쟁을 벌이기도 하고, 다양한 에피소드들로 이야기를 꾸려가고 았습니다.
앞으로 더 기대되는건, 확실히 신화를 기반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다보니, 소설 쓰시면서 방향을 잃지도 않으실거 같고, 에피소드들도 충분히 많이 존재할 거라는 겁니다. 여기에 그리스로마신화를 사랑하시는 분들이면 금상첨화구요.
필력도 좋고, 흥미로운 소재의 이 소설을 많은 분들이 재밌게 읽으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앞으로도 재밌는 소설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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