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인 약력(?)]
중3 때 조아라부터 시작해서 문피아로 넘어오고 벌써 18년 동안 웹소설을 읽어왔습니다.성격 상 금방 지루함을 느끼다보니, 필력이 어지간히 좋고 취향이 맞지 않고서는 완결까지 다 읽은 책이 손에 꼽습니다. 그래서 저도 선호작 분류에 재밌게 완결까지 읽은 것은 따로 [명예의 전당]이라고 분류를 해놓습니다.
그만큼 명예의 전당에 있는 책들은 꽤 필력 좋고 몰입감 있는 작품들이라고 자부합니다. 오늘 보니 25권이 들어있네요.
(물론 취향이 안 맞으시는 분들은 어쩔 수 없지만요···)
재밌는 작품들을 찾아 돌아다니는 분들을 위해 이제 그 25권을 하나씩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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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망해가는 세계에서 재양과 싸워 세계를 지키기 위한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스포일러가 될까 걱정되어 생략합니다···)
이 작품은 캐릭터들의 개성이 뚜렷하고 케미를 잘 그려내었습니다. 스토리 또한 잘 구성하였고 방향성을 잃지 않고 일관성 있게 갑니다.중간 중간 앞으로를 궁금하게 할 떡밥들을 넣어주는 것도 몰입감을 유지시켜줍니다.
결말이 깔끔해서 다 보고 난 후에도 잘봤다는 생각이 들었고, 작가 이름을 검색해서 다른 작품도 찾아보았습니다. 현재 연재중인 작품이 있어서 그것도 잘 보고 있네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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