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내일이라고요 내일!
공모전이 내일인데 어째서 지금 연재를 시작하신 거냐고요!
공모전의 파도에서 어떻게 살아남으려고 이런 결정을 하셨는지...
사실 저는 작가물을 매우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런 작품이 그냥 사라지는 게 너무 아쉬워서 한탄의 글을 남겨봅니다.
그래도 미약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추천글을 써봅니다.
이 글은 작가물입니다.
솔직히 작중작이 좋으면 작가물은 매우 맛있습니다.
하지만 작중작을 잘 쓰기란 쉽지 않죠. 왜냐면 이전의 작품들이 이미 독자들의 눈을 높여났으니까요.
이 작품은 작중작이 거의 없습니다.
분량이 5화 밖에 되지 않아 그럴 수도 있고요.
1. 줄거리 아무튼 주인공은 연중병에 걸린 작가입니다.
천재라는 제목에 걸맞게 천재적인 재능으로 블로그에서 글을 연재했으나 한편도 완결을 짓지 못한
반쪽짜리 작가입니다.
그런 주인공에게 일본 출판사가 찾아옵니다.
어릴 적 일본에 살았던 주인공이 일본 블로그에 올린 소설을 보고 찾아온 거죠.
완결을 짓지 못해 포기하려던 주인공에게 생긴 능력!
바로 전생을 체험할 수 있는 책상이었습니다.
주인공은 하나의 인생에 하나의 작품밖에 쓰지 못하는 특수한 체질.
하지만 전생책상 덕에 완결작을 쓰는 게 가능해진 주인공!!!
2. 장점 : 저는 필력이 술술 읽히면 좋은 필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점에서 이 작품은 술술 읽히는 게 장점이었습니다.
3. 단점 : 1 적은 편수 5회 실화냐?
2 내일 공모전이라 묻힐 확률 매우 높음
ps- 개인적으로 너무 안타까운 작품이라 미약한 도움이 되리라 믿고 추천글을 적어봅니다. 왜 지금이냐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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