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아레나에서 만난 소설입니다.
이전에 몇번 글을 올리시다가..
지우곤 하셨던 작가님이시라 궁금해서 글을 봤습니다.
이전 글에 비해...
훨씬 부드럽고 안정적이시더라구요.
좀 놀랐습니다.
글이 잘 읽혔고.
기존 소설보다 부드러운 문체.
여사친들과 대화하는 듯한 특유의 대사까지.
요리.
이세계.
독특하지만 흔한 소재라 생각했는데.
읽다보니 재밌더군요.
이후, 삭제되었다가.
약속대로 크리스마스 즈음부터 다시 연재를 시작하셨어요.
이제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있고.
곧 봄이 올겁니다.
오늘 친구와 전복 삼계탕을 먹다가.
이 소설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추천글을 써드리기로 결심했어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평소보다 삼계탕이 더 맛있게 느껴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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