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토피아 사이버펑크, 1984를 섞은

선독점 디스토피아 속 수사관이 되었다

글

이슬같은

7년전, 주인공은 어느 사이버펑크 게임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하나의 당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그런 게임을요.

게임의 용량이 워낙 컸던지라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 동안 한숨 자고 플레이하려 했으나,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자고 일어난 주인공은 딘 레이스라는 수사관에 빙의 되었고, 당에 반발하는 불순한 사상을 가진 이들을 '교화' 시키거나 '숙청'하는 일을 해야만 합니다.

노동자들의 능률을 올리기 위해 마약을 보상으로 분배하고, 가족이란 것은 존재할 수도 없는 세상은 21세기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살아가던 주인공에게는 참으로 끔찍한 무언가였습니다.

그러한 세상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주인공은 수사관의 일을 진행하며 숙청이 아닌 교화라는 방식으로 7년 만에 특등수사관이라는 자리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특등수사관으로 살아가는 주인공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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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작품은 수사관에 빙의해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살아가는 주인공을 담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주인공이 21세기의 관념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자유민주주의 사회를 살아가던 주인공의 시점이었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고, 일당 독재 세계의 끔찍함이 더욱 잘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으로 추천글을 써보는 것이라 어색하네요. 재미있게 읽었기에 이렇게 추천글을 남겨봅니다.

[이슬같은]

앗...! 추천글 감사합니다 ㅠㅠ

[크루세이덩]

ㅊ ㅊ

[JungH]

SF는 언제나 개추야

[k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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