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바랍니다. 마찬가지로 가독성도 좀 떨어집니다...
오랜만에 추천글을 작성해봅니다.
기억에는 딱 한작품만 추천글을 작성했는데, 그게 아마
아모리아 작가님의 '돌아온 쩔컨트리오' 였던것 같습니다.
그 작품은 정말 딱 취향저격이었는데, 그 다음부터는 작가님 작품이
입맛에 잘 안맞더라구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각설하고,
오늘 추천하는 작품은 데코몽쉘 작가님의 신작입니다.
이스포츠의 프로게이머, 스팀펑크의 마법사 2작품을 연재하셨습니다.
두 작품 다 회귀자가 주인공이지만 프로게이머는 롤 유사 게임에서
상태창으로 성공하는 내용으로 기억하고, 스팀펑크의 마법사는 닼던 느낌의 마계침공에 외신을 끼얹었습니다.
이스포츠는 솔직히 좀 오래돼서 기억안나는데, 스팀펑크부터 지금까지
주인공은 좀 많이 재보는 성격입니다. 인생사 살면서 재보는것도
피곤해 죽겠는데, 소설에서도 재봐야 되냐? 라고 느끼신다면
입맛에 안 맞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양키즈나 맹구 같은 큰 구단을
운영하려고 한다면, 당연히 재봐야죠.
주인공은 회귀를 하면서 성좌의 투자자 라는 히든직업이 열립니다.
회귀 전에는 인류 최후의 결사대 정찰대원 A가 투자자가 된 겁니다.
주인공은 회귀 전의 활약, 업적을 성좌들의 화폐 명성점수로 환전해서
투자자로 헌터 사업에 뛰어듭니다. 현재까지 주인공의 목표는 헌터계의 구단인 길드를 운영하는 성좌 및 신좌들의 투자자가 되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현역으로 활동하는 헌터 신분도 가지게 돼죠. 길드의 참모진 겸 후원성좌의 투자자가 되고자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저거서 재보는 성격의 주인공이 어떻게 이야기를
끌어나갈지 한 번 같이 찍먹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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