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법조물

선독점 로스쿨 천재가 되었다

글

서칸더브이

추천은 잘 하지 않는 편입니다. 글 재주가 없기도 하고 선의에서 비롯된 행동이 원치 않는 결과가 될 수도 있어서요. 하지만 이 글은 그런걸 감안하고서라도 추천 하고픈 글입니다. 흔하다못해 진부한 회귀자로 시작되지만 대학의 낭만도 생각나게하고 미드 법조물도 생각나게 합니다.

예전 작품도 읽어봤지만 작가님은 아마 법조계에 있었던적이 있었을것 같아요. 자료조사만으로는 나오기 힘든 감성이 느껴지거든요.

작가님은 법조물 보시는 분들은 한번쯤 보셨을 서칸더브이님 입니다. 장단점이 뚜렷하신 작가님인데 이번에는 예전의 단점을 보완해서 오신것 같습니다. 등장인물들이 예전 작품과는 달리 살아있는듯한 캐릭터들이네요.

[왕콩알]

재밌는 요소는 한가지인거 같아요. 로스쿨 학생은 뭘 하고 사나.. 그 외 소설적으로 재밌다거나 하는 건 그다지...
한 번 다 보고 왔는데 머리에 남은 건 로스쿨 학생이고, 여자 1은 적극대시, 여자 2는 소극대시, 여자3은 대시를 시킬건지 말건지 작가가 간 보는 중..

[dklljjy]

비추.. 하.. 그놈의 여캐들...여캐 없으면 진행이 불가한가? 주인공은 간만 보고 주변에 집적대는 히로인들이 바글바글

[Judi]

잘보고 있음.

[맨닢]

설레이는 ㅡ설레는

[sparky]

감사합니다!

[그린스프링]

로맨스 빼면 그럭저럭 볼만은함 로맨스가 개역해서 문제지

[SyRin]

로맨스 뺀 담백한 소설 보고싶네요. 필력은 있는데
연애파트는 너무 보기싫네요

[너구르르르]

쭉 정주행해보고 제일먼저 느낀 점은 소설의 정체성이 애매하다는 느낌입니다. 검사나 경찰이 나오는 소설이면 증거를 찾아서 범인을 잡고 기소를 하는게 주 소재가 되고, 의사물이면 환자를 치료하는게 주 소재가 될 겁니다. 근데 이 소설은 법이나 변호가 주 소재가 아니고, 로맨스가 주 소재이고 로스쿨은 그냥 배경인 것 같습니다.(자료조사를 많이 하신 듯하나 관련 내용이 피상적으로 지나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더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타 소설을 언급해서 죄송합니다만 막장드라마의 제왕처럼 로맨스가 많이 섞이더라도, 원래 내용 비중이 적절하고 인물들이 매력적이며 캐릭터성도 뚜렷하면 재밌을 듯 합니다만... 개인적인 취향이랑은 맞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sk******..]

뉴욕에서 로스쿨 나온 현직 미변입니다 (NYU 말고 윗동네 다녔습니다). 고증/현실성은 그냥 내려놓고 보시면 편합니다. 전 업계 얘기라서 그런가 3화 이상 못 보겠네요...

[퍼플렛]

앞서 다른 분이 말씀해주셨듯이 로맨스물인지 법조물인지 애매합니다. 일상물이라 하기에도 여자 얘기가 너무 많이 나와서 미묘하네요. 이런 부분을 좋아하시는 독자님들도 많이 있겠지만 제 취향은 아닌 듯 합니다. 법조물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실망하실 듯 해요.

[Diziz]

보다가 지루해서 하차한 작품
못쓴 작품은 아닌데 초반은 나름 읽는 맛이 있었는데 중반부에 접어들면서 안읽혀서 포기

[역시]

굳이 전여자친구 거부하는 이유가
전혀 공감이 안됨 작가가 모솔인가
그냥 연애소설로 타 플랫폼 가는게 어떨지?

[서른달]

미국 로스쿨 다니면서 할렘에서 하렘만들기?

[고등사회]

후발대! 진격하라

[몽쉐르]

난 연애파트가 제일 좋던데 다들 25화까지 보고 댓글다시나.. 매력적인 여주 좋아요

[남북쌍마]

재밌습니다 추천~

[ki******]

더블희귀자나오면서개노잼됨

[연챰무새]

작가가 홍대병 걸렸나 주인공 말고 다른 회귀자 등장시켜서 구매수 줄어들고 망해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