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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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한탄
- 22.10.16 23:48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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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5 김민수™
- 22.10.17 03:38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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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고지라가
- 22.10.17 01:42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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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9 天上마녀
- 22.10.17 01:51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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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9 天上마녀
- 22.10.17 01:52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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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68 고지라가
- 22.10.17 02:30
- No. 6
그렇게 빼애액 하는분들 많긴 해요.
반대로 생각해보죠. 미국이 중국 견제를 하려면, '한국'(북한과 바다로 사방이 막혀있는), '아프간'(분쟁중인 위구르 옆에 위치하면서 중국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중에서 어느쪽이 중요할 거 같나요? 막말로 해상 봉쇄는 일본이 있면 한국은 없어도 돼요. 미국이 아프간에서 철수 했다는건, 미국이 중국 견제를 포기했다는 반증이에요.
그럼 또 빼에에엑! 하면서 미국이 무슨 이익이 있어서 우크라이나랑 아프간에 병력을 쏟냐! 이러는데, 이 말 자체가 인정과 같아요. 미국이 더 이상 영향력을 발휘할 능력이 떨어졌다는 걸 전제하는 얘기잖아요. 10년전? 15년전이라면 미국은 미군을 파병해서 감놔라 배놔라 했겠죠. 근데 지금은 아니잖아요. 왜? 약해져서 그래요.
마찬가지로 미국이 러시아를 견제하려 했다면 우크라이나를 외면해선 안됐죠. 무기?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국경'과 '자치권' 모두 지켜준다고 서류에 서명까지 해놓고서 해준다는게 고작 저거에요. 미국에 남아도는 C급 무기 뿌리고서 데이터나 뽑겠죠. 그러니 전투기가 아니라 드론인 거예요. 지켜준다고 했으니까 체면치례는 하겠다. 정도의 태도인 거고, 러시아 견제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얘기죠.
중국과 미국의 경제성장력을 엿볼 수 있는 지표중에 하나가 현재 지어지는 초고층 건물이죠. 수요가 있으니 만들어지는 거니까요. 미국이 현재 1개 공사중인데, 중국은 22개 이상을 공사중이잖아요. -
답글
- Lv.15 김민수™
- 22.10.17 03:58
- No. 7
제 작품 추천글에서 이런 말씀 드리기 참 뭐 한데요.
고지라가 님, 논리에 반하는 반박은 죄다 빼애액 이라 하시는데, 그렇게 말씀하시지 마시구요.
왜 그렇게 밑도 끝도 없이 버럭하시면서, 반 러시아 정서를 한심하게 싸잡아 이야기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제 작품은 친우크라이나 정서를 기반으로 쓴 것도 아니고, 주인공은 러시아군에게 아내와 딸을 잃고, 냉전의 시기에 거대한 권력을 빌려서, 러시아에게 복수를 하는 게 주요 서사입니다.
저 개인적으론, 냉전시대의 미소 사이의 드라마틱한 대결구도를 매력적으로 여겨와서, 이런 소재로 글을 쓰는 것일 뿐입니다.
그리고 제 작품은 고지라가 님이 근거 없이 반러시아 정서를 반지성으로 보고 어쩌고 하는 논리들과는 관계가 1개도 없습니다.
말 나온 김에, 그것들은 순전히 고지라가 님 생각이지, 그 생각에 반하는 분들을 왜 그렇게 한심하게 보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 않습니까?
당장에, 전쟁포로들 거세해서 죽여버리고 민간인들 거주지역에 무차별 로켓, 미사일 공격을 가하는 러시아가 우리가 우크라이나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그냥 그려러니 넘어가도 될 것을 사람들이 빼애액하면서 오지랖을 떠는 것이라 말씀하시는 게 참 듣기 거북합니다.
여러 댓글에 언급하신 것들 중, 대부분의 내용에 저는 전혀 공감하지 않지만, 몇 가지는 저도 반박해드리지요.
미군이 우크라이나에 지상군을 파병하지 않아서, 이게 러시아 견제를 포기하는 거라 하시는데, 그럼 미군이 군사적으로 직접 개입했다가, 남의 나라 땅에서 전술핵을 사용하는 3차대전이 벌어져야 정상입니까?
미군은 베트남전을 겪었고, 러시아는 아프간전을 겪었습니다.
그런 양 국가가 남의 나라 땅에서 고지라가 님 지적처럼 간단하게 전면전을 시작할 것 같습니까?
게다가, 미군은 거의 20년 동안, 이미 아프간과 이라크, 시리아에서 오랜세월 동안 소모전을 치뤘기 때문에 최근 몇 년 사이에 겨우 출구전략을 마련해서 빠져나왔습니다.
그런 뒤 겨우 몸을 추스르고 있으니, 무리해서 또 다른 제3세계 국가에서 전쟁을 시작할 여유가 당장에 없을 뿐, 러시아 견제를 포기했거나 적극적이지 않다는 것은 당연히 아닌 듯 합니다.
대신, 나토 우방국들과 함께, 우크라이나에 엄청난 규모의 전술, 전략물자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미군의 대전차 미사일 재고가 현저하게 줄어들 정도로 지원해주고, 아직 일선에서도 대량으로 풀리지 않은 대전차 자폭드론까지 보내줬는데,
미국이 C급 무기를 뿌려줬다고 하시다뇨?^^
(자폭드론 '스위치 블레이드'의 대전차 공격용 버전은 우크라이나 지상전의 전세를 뒤엎었던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보다도 더 귀한 자산입니다. 당연히, 미군들에게도 대량으로 풀리지 않은 신상이구요. 전투기 대신에 체면 차린다고 보내준 게 아닙니다.)
뿐만 아니라, NRO나 NSA, CIA, DIA 등이 엄청나게 많은 정보를 우크라이나에게 제공하는 것들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어서 무시될 수 있지만, 이 또한 우크라이나가 버티도록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을 겁니다.
미국이 영향력이 없어서, 또 러시아와 중국의 견제를 포기했다구요?
그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이후에 다른 주변국들을 먹어버리고, 중국이 타이완을 침공해도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할텐데, 과연 그럴까요?
미군의 개입도 상대 봐가면서 정도를 조절해야죠.
러시아나 중국도, 이라크나 아프간 정도로 생각하고 당장에 항모전력을 투입해서 공습으로 조지고, 미군들을 대규모로 지상전에 투입해야 합니까?^^
댓글 다신 것들에 일일이 다 반박하고 싶지만, 그래봤자 듣지도 않으실 것 같고, 제가 이런 댓글에 댓글이 이어지는 것에 매달릴 수가 없어 이 정도만 ‘빼애액’ 하겠습니다. -
답글
- Lv.35 재의마녀
- 22.10.19 18:48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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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고지라가
- 22.10.17 01:43
- No. 9
우크라이나 불쌍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우크라이나는 인종차별이 심했던 곳이에요. 외국인 혐오로도 유명해서, 백인들에 의한 무차별 묻지마 집단 폭행이나 테러로 죽은 외국인들도 많죠.
한국이랑은 멀어서 감정 쌓을 일이 없는거지. 가까이 살았으면 중국 일본보다 험악한 관계일 거예요. 딱 지금만큼만 거리두고 살면 되는걸, 무슨 주고 받은게 있다고 반러 친우크라이나에 빙의되서 저러는지도 이해도 안되요.
나중에 전쟁 끝나고 우크라이나에 관광이라도 가게요? 가서 '나 한국인임! 너희 도와준 나라임!' 그러면 쟤네가 고마워 할까요? 전혀. 전혀. -
답글
- Lv.64 고생문
- 22.10.19 15:56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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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고지라가
- 22.10.17 01:43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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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2 老人
- 22.10.17 04:02
- No. 12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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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7 네발개발
- 22.10.17 09:20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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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2 老人
- 22.10.17 12:59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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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1 후작생
- 22.10.19 14:55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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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어른챙이
- 22.10.17 05:26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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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5 김민수™
- 22.10.18 17:38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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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4 당케
- 22.10.18 06:14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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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5 김민수™
- 22.10.18 17:38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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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한탄
- 22.10.18 13:47
- No. 20
- 첫쪽
- 5쪽 이전
- 1
- 2
- 5쪽 다음
- 끝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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