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글을 보고 살짝 발을 담가볼까 했다가 푹 빠져버린 1인입니다.
원래는 그 추천글에 추강한다는 내용정도만 하려고 했는데 그러기에는 감상의 정도를 표현하기에 너무 미흡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버렸습니다.
판타지계열도 예전엔 아주 많이 봤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조금 보다보면 짜증이 나서 그냥 멈추곤 했는데 오랜만에 정말 집중하면서 봤던거 같습니다.
과거로 회귀하는 검술천재 주인공..멸망하는 세계에 독선적이었던 자신을 후회하고
혼자 힘으로는 안된다는걸 느끼고 도와줄 동료들을 키우고자 아카데미 교관이 되고 교육하는 그런 스토리입니다.
회귀하는 내용이 뭔가 찜찜하긴 한데 그런 설정자체를 무시할만큼 필력이 상당한걸 느꼈습니다. 지금의 처참한 선작수와 조회수는 조금만 부채질되면 금방 올라갈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조금의 힘이나마 주고 부채질을 해보려 합니다.
일독을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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