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야구소설 하나 추천 드립니다.

독점 마지막 1차지명

글

두알라

대부분의 장르 소설이 그러하듯 야구를 주제로 하는 스포츠물도 트렌드가 있습니다.

최근 쓰려지는 많은 야구 소설들은 투타겸업을 하는 주인공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오타니 쇼헤이의 존재가 그만큼 충격적이라 그러하겠지요.

그러한 면에서는 제가 추천드리는 이 작품은 최근 트렌드에서는 많이 빗겨난 작품입니다. 다늙어빠진 정신이 싱싱한 몸으로 갈아타는 회빙환도 시스템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판타지 스포츠물이라기 보단 청춘 스포츠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말라버린 팜에서 연고 1차 지명을 할 만한 선수가 없어 울며겨자먹기로 지명된 주인공의 성장스토리가 이야기의 중심입니다.

아직 야구계에 익숙치 못한 주인공의 인간관계에서 빗어지는 이야기들을 실제 있을 법한 사건들과 주인공의 속마음을 위트있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만약 작가님의 전작들을 읽어보셨다면, 이야기의 전개 방식이나 작품의 성향을 짐작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연재 주기가 주2회라는 점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충분히 즐겁게 기다릴 만한 소설이라 생각합니다.

스포츠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능묘]

이분 글 재밌습니다만 취향 좀 탑니다.
저는 호

[hy****]

분명히 필력좋은 글인데
읽다가 보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시원한 사이다가 생각남

[오월의꽃]

그런면이 없잖아 있긴하죠. 주인공이 실수도 하고, 잘못된 선택을 하기도 하곤 하니깐요.. 저같은 경우엔 이래서 오히려 몰입하기 좋았습니다.. 누구라도 실수할 수 있고,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있고, 틀린 선택지에 집착할 서 있으니깐요.. 슈퍼히어로가 아닌 내 옆에서 숨쉬는 누군가 인것 같아서요.

[두알라]

이게 무슨일이죠
글도 안쓰는 게으른놈이 갑자기 늘어난 선작수에
심장마비올뻔했어요

가방끈이 짧아 글쓰기기술이 미천합니다
더군다나 먹고살기 힘들다고 연재주기도 주2회이고요.

전작을 보셨으면.. 안보셨더라도 꼭 봐주시면..
아시겠지만 체기 느끼실수도 있습니다
고쳐보려고 노력하는데 안되는걸 보니
작가놈 성격이 그런것 같아요

믿기 힘드시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고쳐보고
많이쓰려고 하고있읍니다

따라갈수 있다고 장담은 못하지만
완결까지 플롯은 있는 글입니다

대문호님들의 작품을 보시다 불량식품이 땡기실때
가끔들려주시면 기다라고 있겠습니다

진짜 놀랬습니다. 200등 투베에도 못간글인데..
감사합니다

5월은 좋은달이에요
꽃도 좋고 동주도 좋고...
동주야.. 잘던지자..
형이 많이 안바란다 야구 18번만큼만 하자

[구타봉무]

재미있습니다. 완결까지 건필하시길.

[게으른리버]

나름 재밌습니다. 야구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즐겁게 보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작가님 완결까지 화이팅하세요!!

[비유리]

확실히 고구마 가득찬 글이지만 읽을만합니다.
억지로 이악물고 너는 불행해야돼 이런게 아닙니다. 그냥 능력이 부족한데 운이 좋아 높은 곳에 가버려 생긴 문제때문입니다.
운이 천년만년 좋은거야 소설 속 주인공에게나 생기는 일이고, 보통은 벅차합니다.
주인공은 그런 평범한 사람이고요. 나중에는 나아질 수도 있겠지만요.

대신 호흡이 느려서 빠른 전개 좋아하시면 별로입니다.

한줄 평을 하자면 민트초코맛 소설입니다.
호불호 세게 갈리지만, 입맛에 맞으면 맛있는 소설입니다.

[tr*****]

인내심 강하신 분만

[ic******]

전작 있길래 전작 보고 왔는데 흔한 회귀 소재지만 캐릭터가 참신하고 스토리를 재미있게 구성했더군요. 그런데 코믹을 자꾸 끼얹으려고 하는데 2% 부족. 여기서도 선배가 말하는걸 재미있게 표현하려는데 2% 부족하네요. 개그는 좀 더 노력하셔야겠어요. 팁을 드리자면 주변에 별말아닌데 재미있고 빵빵 터지게 말하는 사람을 좀 가까이하셔서 터질때마다 적어두시고 활용해 보시기를.....

[멍몽]

재미없는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