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대디의 세컨드라이프~기막히면서도 잔잔한 그러면서도 통쾌한~

선독점 싱글대디의 세컨드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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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탠바이

요즘 문피아를 보면서 새로운 글찾기를 알게 됐습니다. 종전에도 가끔씩 해보긴 했는데 최근에 이 방법이 제법 타율이 좋습니다. 작가님들의 유료화가 사실 쉽지 않습니다. 만단위가 넘어가는 독자가 있어도 막상 유료화가 되면 1000단위로 떨어져버리죠. 그래서 작가님들한테도 유료화는 약이자 독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료화가 되는 작품들은 확실히 질이 높고 재밌습니다. 그걸 이제 알았습니다. ㅋㅋ 그래서 이번에 추천하는 글은 역시 이런 방법으로 찾아낸 글입니다. 무료가 벌써 100화 직전인 글입니다. 제목이 좀 임팩트가 없어서 설마하는 맘으로 들어갔는데 무료가 떠억 99화까지~!!! 왠 떡이냐??? 하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미래얘기가 나오길래 sf인가 했는데 곧 현재로 오더군요. 줄거리는 글 소개란에 올려놓은 그대로입니다. 미래의 인공지능이 번개를 타고 과거로 돌아와 알바를 뛰는 싱글대디의 머리속으로 들어오는 어찌보면 대표적인 유형의 줄거리죠. 근데 그게 재밌습니다. 다만 초반 4화까지는 작가가 밝히듯이 호구의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거기만 참으시면 됩니다. ㅋㅋㅋ 곧 확 바뀌게 되는 주인공의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뭐라 말은 더 못하겠습니다. 요즘은 잔잔하면서도 사실상  그렇지 않은 이런 작품이 좋습니다. 제 취향이지만 뭐 작가님 애 쓰시고 글도 좋고 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심심하시거나 뭐 좀 읽을 거 없나 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재밌게 보세요. 작가님 감사하고요~!!!

[관측]

무슨일이 있어도 제목을 잊어선 안되...

[풍뢰신권]

주인공이 등신임돠 별로네요

[파로티아]

쓰레기글을 홍보,광고해서 저에게 피해를 끼첬으니 신고합니다.
글을 잘쓰기는커녕 중딩수중의 뇌로 쓴글이며 범죄는 안된다고 외치면서 범죄저지르고 좋아하는 주인공입니다.
뇌도없이 징징대고 어리광만 부리는 주인공을보니 한달은 상좋고 물좋은곳에가서 쉬어야될정도의 상처를 입었습니다.

[관측]

제목을 절대 잊으면 안됩니다. 뜬금없이 랭킹에 올라오거나 추천글에 혹해서 부지불식간에 갈수도 있어요. 제가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