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처럼 적어나가는 글에 마치 블랙홀에 빠지는 듯 빠져 들어갑니다. 마치 내가 신삥 기사가 되어 출근하는 기분입니다. 정말 리얼합니다. 거기에 작가의 생각이 깃들어 있으니 쉽게 읽히면서도 감동을 줍니다. 택시기사의 내면을 읽을 수 있게 된 것도 큰 소득입니다. 지금 내 다리가 후들거립니다. 주행버튼 눌리라는 소리가 들립니다. 카드결제 하더라도 팁을 좀 줘야겠습니다. 지금 택시기사들은 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택배기사로 옮겼다는데 그래도 빈 택시가 많습니다. 그런데 내가 탈려고 하면 차가 없습니다. 김기사가 저기 웃으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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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8 관측
- 22.11.10 10:46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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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8 다른해석
- 23.05.19 23:52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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