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껏 제가 읽어본 소설중 탑티어에 들만한 소설인데 생각보다 읽으시는분이 적어보여서 응원차 추천글 써봅니다.
제목 그대로 고인물중에 최고로 고인 주인공이 영화 프리가이에 주인공처럼 게임의 정해진 틀을 깨는 npc같은 동료를 얻고 깰 수 없게 만들어 놓은 게임을 깨기위해 구르는 이야기 입니다. 요렇게만 적으면 식상하고 흔한 양판물 처럼 보이실텐데 (제목도 마찬가지 전 제목이 독자들에게 어필을 제대로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로그라이크? 가뭔진 잘 모르겠지만 (그런게임 안해봤습니다)어쨋든 그쪽 설정을 따랐다고 합니다. 설정상 유배자인 플레이어들이 100년의 시간제한을 가진채 죽으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합니다. 물론 주인공도 다시 시작하면서 진행되지요. 그 진행이 매끄럽다 못해 보통의 양판처럼 시원시원하게 막 깨부수며 나갈 것 같지만 히로인인 이레귤러인 덕에 힘들게 깨부수며 나갑니다. 물론 사이다를 원하시는분들또한 만족할 만한 사이다들도 나오구요. 작가님의 필력도 좋으셔서 쉼없이 읽게 되버립니다(전 그렇더라구요 ㅎㅎ) 제가 말주변이 별로 없어 이전 추천하신분들보단 설명하면서 적기 힘들어서 요기까지만 적겠습니다.
진짜 한 20편정도만 보면 뒷편안보시곤 못배기실 겁니다. 현재 완결을 향해 달려가고있는데 작가님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 추천글을 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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