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재밌는 소설 봄.

바쁘고 힘든 일상 중 나만의 힐링이 필요해서 웹소설을 보게 되었다.

전지적독자시점이나 내가키운s급 같은 소설을 보아왔기에 비슷한 현대판타지를 찾는 중 성좌라는 키워드와 반쪽자리라는 흥미로운 제목에 이끌려 읽었다.

의도치않게 올라간 날 첫 독자인듯 보게 되었다.

나름 재미가 있어 기다리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연재 작품이 올라와 12화까지 순식간에 읽게 되었다.

내용은 현재의 트렌드와 맞게 현대판타지물 다운 전개로 끊김 없이 술술 넘어갔고 흥미로웠으며 재미가 있다.

12화까지 보았지만, 다음 화도 기다리질 따름이다.

유튜브 같은 곳에서 소설 작법서 같은 것을 옅게 공부했는데, 이 소설을 읽어 보니까 작가가 그 요소들을 정말 잘 활용하고 공부가 된 사람이라고 감히 판단했다.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일까 이 정도의 글이 아직 추천이나 조회수가 적은 것이 애독한 입장에서 아쉬웠다.

다음 글들을 위해서라도 많은 사람들이 보았으면 좋겠다.

[Tinahan]

뭔내용인지 한구절이라도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