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억 상속이라는 설정은 분명 투머치라는 생각이 들지만, 마치 내가 실제 이런일이 생기면 이렇게 해야지라는 현실적이고 수긍할 수 있는 상상을 과하지 않고 담백하게 전개되는 것이 참 좋은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두가지 부분에 대한 설정이 참 좋습니다.
식당을 운영하는 주인공 친구분의 설정이 참 맘에 들고 실제 운영하시는분들의 생각과 라이프사이클을 이해하시고 쓰시는 것 같아 공감을 많이 하게 됩니다.
헬창분들의 생각과 설정 디테일이 참 좋게 느껴지는것은 본인이 분명 운동에 진심이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냥 아는것과 경험과 취재를 통해 아는것은 글에서 드러나기 마련이고, 그것을 전개해 나가는 설정에 대한 호감은 읽는 독자들의 취향 차이가 있겠지만 저에게는 취향저격을 하셨습니다. ㅋㅋ
유료화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완결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