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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28 k8******..
작성
22.08.04 02:58
조회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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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유료 완결

흙색
연재수 :
216 회
조회수 :
1,990,962
추천수 :
66,256


<4줄 요약>

솔직히 좀비 아포칼립스나 쉘터물은 흔한 소재입니다. 그럼에도 추천하는 이유는 첫째, 필력이 나쁘지 않았고, 둘째, 투 머치 사이다패스는 아니었다는 점과 마지막으로, 아포칼립스 진행 속도가 체감된다는 점 때문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줄거리는 여느 아포칼립스 쉘터물이 그렇듯이 아포칼립스의 시작과 그 과정에서의 주인공의 쉘터 능력의 발현, 주인공과 쉘터의 성장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차이점은 작품 설명에서 드러나듯 이 소설에서의 아포칼립스는 'Death with dead'라는 게임이 현실화된 것이라는 점과 그 속에서 'The last shelter'라는 주인공이 하던 게임이 현실화되어 주인공이 쉘터 능력을 갖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현실화된 'Death with dead'라는 게임에 무슨 배경이 있길래 현실화된 것인지, 주인공의 게임이 특별해서 'The last shelter'만 추가로 현실화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좀비물/아포칼립스물 게임도 현실화 된 것인지 등은 이야기가 진행되다보면 풀릴 것 같습니다.

솔직히 스포가 안될만한 줄거리는 작품 설명으로도 알 수 있기에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이제부터는 감상인데요,

읽다보면 소설에서 무조건적인 사이다패스만을 추구하진 않는다는 점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적어도 평범한 시민이었던 주인공이 갑자기 능력을 얻었다고 해서 얼마 전까지만해도 사람이었던 좀비를 아무런 죄책감 없이 죽이는, 그러니까 무작정 효율만을 추구하는 소설은 아니었습니다. 주인공은 죄책감도 느끼고 좀비를 죽일때마다 스스로 정신적으로 무장하는 모습이 자기방어기제처럼 느껴져 꽤 현실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나오진 않았지만 아포칼립스다운 모습이 그려지는 부분 역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소설에서 아포칼립스 몇일차 밤이었다 등의 서술이 나오는데, 초반에 스킵하지 않고 어떻게 기반을 차근차근 쌓아가는지 볼 수 있었던 점 역시 좋았습니다. 특히 이 부분이 제 취향에 딱 맞아떨어져서 마음에 들었는데, 저처럼 쉘터 성장의 정석을 원하지는 분들에게도 맞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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