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재밌는 소설 추천

선독점 시체공양으로 데미갓

글

도래돗

간만에 재밌는 소설을 읽고 작가님에게 힘이 되고자 추천글을 올립니다.

내용은 평범한 인간이 마법사에게 납치되었으나 우연히 마법사가 되어 마법사로서의 경지를 높이는 내용입니다.

장점: 준수한 필력, 매력적인 주인공의 능력(쇠사슬 캬), 시간 질질 끌지 않고 적당히 빠른 전개, 현재까지 고구마 없음, 편수도 적당히 쌓임.

단점: 작가님만의 독창적인 세계관 설정으로 '고유명사' 남발하기 때문에 초반에 살짝 어지러울 수 있음.

작가님께 드리는 말 : 제목을 보다 직관적인 제목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납치되고 보니 대마법사? 같은 유치해보이지만 쉬운 제목 말이예요

[아이라울]

이게 정말 재밌긴 한데 세계관 설명이라던가 전개에서 설명이 너무 부족하게 느껴짐.

다른 판타지 소설이야 대부분의 설정이 이미 널리 쓰였으니까 전개중에 설명을 건너뛰어도 되지만
세피로트로트 스킨을 씌운 마법체계에 세계관,

그리고 선협에 가까운 전개와 설정이라 중간중간

어? 이런건 좀더 자세히 풀어도 되지 않을까? 싶은 부분들이 있음
작가님이 전개를 루즈하지 않게 만들기 위해 신경쓰는건지는 몰라도 약간 더 느리더라도 설명이나 상황 풀이가 2% 더 가미되면 좋을것 같은 작품.

[솔리온]

다른 댓글에서 말한것처럼 선협느낌이 강한데 새로운 느낌이 들도록 쓴 글입니다. 색달라서 좋네요

[720174]

이거 잼씀

[으하가아타]

잼씀.
댓글에 선협물이라는 말씀도 있었는데
그것과는 다름

일단 세계관이 색다름

1~10서클을 이름만 바꾼 부분은 별로이나



마법사가 몸을 강화하는 것을 마법으로 한다는 점도 색다르고

문체도 리듬감 있음

[유정검]

독자적인 세계관과 스토리가 일품이네요. 간만에 좋은 소설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