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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같은 소설. 재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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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진행은 현재입니다. 손녀와 딸을 잃은 은퇴한 청부업자의 복수와 뒤좇는 경찰이 주인공을 추적해가면서 과거가 하나씩 밝혀지는데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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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합니다
윤 회장 이후로 속도감과 단순함을 잃으면서 애매한 느낌이 나지만 초반만으로도 볼 가치는 충분함. 액션 복수극은 이렇게 쓰면 됩니다라는 걸 모범적으로 잘 보여주는 소설. 초반만 떼서 말하면 존윅 1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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