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차 : 22화
주인공은 폴란드의 군인이자, 정치인으로서 살았던 무명인 중 하나.
민주주의를 신봉하고, 독립을 꿈꿨던 남자는
독일-소련의 침공과, 폴란드에 군림한 독재자의 실패로 인해
포로가 되어 힘겨운 삶을 살다가
해외로 망명하여 수많은 후회로 점철된 삶을 살다가 눈을 감습니다.
그러나 끝일 줄 알았던 죽음은,
주인공을 젊은 시절, 격동의 시기의 한복판으로 되돌려놓는데..
폴란드의 지하 조직이자, 독립 운동을 하던 곳에서 시작해
미래의 독재 폐단을 일으킬 인물들을 제거하거나 견제하고,
군대마저 조금씩 손에 쥐며
강한 폴란드를 위해, 조금씩 타락하기 시작하는 주인공!
그리고 그가 경멸하던 이들처럼 변할수록
주인공의 승리는 더욱 커져가는데..
묻혀서 사라지기엔 아까워서 추천글 남기고 갑니다.
취향 맞으시는 분들은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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