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때 세계사 교과서에서 얼핏 본 적도 있는 것같은 불교 미술 이야기가 나와서 대체역사물 읽을 때처럼 막 유식해지는 듯한 착각을 하게 됩니다.
앞으로 더 스피디한 전개가 이어지거나, 현재까지 이야기가 엄청난 큰 그림의 극초반부였다 이런 상태가 아니면 장편 연재가 힘들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살짝 들기도 했는데, 작가님 이름 찍어 서재에 가 보니 유료 연재도 네 편이나 하고 계셔서 어떻게든 글이 이어지지 않을까하고 걱정을 잠시 옆으로 치워 봅니다.
10월 27일 현재 유식해지는 기분이 드는 먼치킨 사이다물-불교 조각으로 강해지는 성기사님! 추천합니다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