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주인공이 물려받은 또 한 가지의 유산, 바로 아버지의 포수마스크인데요. 사실 주인공의 아버지는 타이탄스의 포수였습니다. 주인공이 어렸을 때 돌아가신 아버지의 포수 마스크를 쓰고 본인의 보좌관을 보자 어라? 상태창이 나타납니다. 사람을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의 급으로 판별하여 프런트자원/선수자원으로써의 가능성을 판별할 수 있게된 것이죠! 주인공은 이 능력을 활용해 타이탄스를 우승하게 하려고 합니다. 사람들이 다 있는 자리에서도 포수마스크를 쓰는 기행을 벌이는 주인공. 재미있지 않나요?
장점 : 다 아는 상태창 프런트맨의 그 맛, 롯데팬이라면 공감될(전 아닙니다.), 주인공이 본인이 금수저임을 잘 활용함(사이다), 주인공이 야구단에 애정이 없었다가 생길 예정인 것 같음, 작가가 야구에 대해서 잘 아는 것 같음(고증), 구단 내 정치, 알력싸움이 꽤나 재밌음
단점 : 글이 가벼움, 인물들의 대화가 경박함(진지할 때도 있긴함), 주인공이 대사칠때 자꾸 이상한 영어를 넣음. 그럼 OK? Goood~ 이런 느낌으로. 차라리 오케이, 굿, 이렇게만 해도 괜찮을 것 같음.
저는 작가님과 아무런 관계도 없으며 재미있는 글이 생각보다 성적이 나오지 않아 이렇게 추천글을 씁니다. 아 참고로 저는 이전 제목이었던 구단주는 포수마스크를 쓴다 가 더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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