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완벽한 필력의 흥미진진한 소설

선독점 시체공양으로 데미갓

글

도래돗

이 자식 또 어그로 끈다

한두번이 아니다 지가 뭔데 필력운운이냐 하시는분들 이해합니다

일단 기준은 저만의 기준이고 최근에 읽은것들 기준 요즘 문피아 베스트 기준입니다

소설 자체는 일반 회사원이 마법사에 의해서 납치를 당하는데

지니 진 으로 불리는 대악마같은 존재의 하청업체 마법사가 주인공을 납치합니다

납치당한곳에서 죽인 존재를 힘으로 삼는 마법을 얻고

1만명중 하나만 살아남는 서바이벌이 벌어지는데 뭐

주인공이 살아남고 힘을 얻습니다. 물론 진짜로 다 죽은건 아니지만요

이 소설속 주인공은 비범한 운명을 타고났습니다

납치당하는것도 서바이벌에서 살아남는것도

모든것이 마치 정해진 거대한 흐름에 흘러가는듯한 묘사가 끝내줍니다

주인공은 분명 그걸 느끼고있고 그 흐름에 잠식당해서 미칠수도 있지만

오히려 주인공은 그런 명백한 운명에 따라갑니다. 막 정신박약이거나 이상한 성격이 아니라서 더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새로운 설정에 선협을 적절히 잘 믹스해서 기가막힌 맛입니다

좀 대중적인 김피탕 그 이상인 느낌입니다. 이거 약간 나만 아는집인것같은데

어느새 백종원 아저씨가 밥먹고가서 웨이팅 2시간은 걸릴것같은 소설입니다

중국식 선협을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특히 좋아하실것같습니다

제가 이제 소설 읽은지 11년정도 된것같은데 재밌습니다

시원시원한 전개에 성격도 좋고 웅장하고 그런거 좋아하시면 츄라이츄라이 하십쇼

[클레이크]

일단 초반부 스타트 좋음

[클레이크]

최신편까지 읽은 결과 유료화해도 따라갈듯

[얼음집]

이런 극찬을??? 한번 가서 보겠습니다.

[flybird]

선발대로 같다옴..... 볼만함. 하지만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리루하]

같다옴………..

[ol**]

이분대신 제가 갔다왔어요
흠 유료화되서도 결제해서 따라갈것같네요
아직까진 굉장히 재밌어요
아직 떡밥이나 주인공 성장하는 모습이 더 보고싶어요

[g3******..]

1만명중 하나만 살아남는 서바이벌에서 주인공이 살아남는데 진짜 다죽은건 아니라는 말에 리뷰만 읽어도 역한냄새 올라오네요

[도래돗]

감사합니다. 너무 과분한 평가네요 ㅎㅎ. 저는 그렇게 필력이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다만 읽을 만한, 시간이 아깝지 않은 글을 쓰려는 목표는 있으니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크레동]

추강

[크루세이덩]

보류

[잼2잼]

글이 되게 매끄러워요

[紅葉滿山]

괜찮네요

[자등명]

재밌어요,,

[한시열]

선협물이고 재밌음
중국 번역 선협물이 취향이거나 선협물 한번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함
오컬트에 관심있거나 서브컬쳐에 다방면으로 아는 사람은 쉽게 이해하겠지만 잘몰라도 천천히 읽다보면 대충 이해하게됨
뇌 비우고 봐도 충분하고 다만 대중성을 위해선 제목이라도 수정은 해야된다고 생각함

[최승우]

잼씀!

[쓧쓔쓧]

추천글 읽고 왔는데 재밌어요

[세상의아침]

한가지 아쉬운점은... 각 계급 마다 힘의 차이가 매우매우 극단적이라는 겁니다. 단계가 10단계인데 각 단계의 힘의 차이는 어른과 어린아이 수준이 아니라 인간과 벌레 수준의 차이입니다. 아무리 후려쳐도 100배 이상의 차이죠. 10단계중 하위 최고단계인 5단계랑도 10^8만큼의 차이는 나겠죠. 흐음... 천하제일 무도회 시기 손오공 vs 브로리 에피소드의 브로리가 10^7승 차이납니다. 그야말로 전투력 인플레이션이 미친듯한 수준.

[Irutel]

작중 등장하는 '트릭스터'를 이용하면 윗계급도 잡을 순 있는걸 보면 인플레가 좀 완화되지 않을까요

[으하가아타]

개좋음

[베브]

님 말 믿기에는 너무 조회수가...알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