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수를 두다

선독점 악수를 두다

글

어두운글

이글의 배경은 현대무협입니다만 이 소설은 일반적으로 배경만 현대이고 무수한 칼잡이들이 더 나은 상승무공을 쫒고 심법으로 내공을 쌓으며 검기를 뽑고 대다수가 검을 애용는 소설과 달리 설정이 매우 독특합니다. 우선 이 소설속 무림은 오랜 전통을 지닌 무력 집단이고 그 수는 매우 소수입니다. 그 단체에 속한 이들은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며 기본적인 형에서 각자 개성에 맞는 무기를 이용한 기술을 창안하고 사용합니다. 그들의 위계질서는 철저히 무력으로 판가름되며 그 형식은 장기로 비유됩니다.

기본적인 배경은 이렇고 소설의 대략적인 내용은 체육인 아버지를 뒀던 한 남자가 아버지를 허무하게 잃고 무력에 집착하다 무림단체의 수장에게 스카웃당하여 그 세계에 발을 들이게되며 만나는 인연과 악연을 해결하고 풀어가는 내용입니다.

작가님이 글이 본업이 아니신지 연재주기가 길고 불규칙하며 내용자체가 어둡고 폭력적이며 성적 묘사가 적나라하지만 주관적인 의견으론 필력하나만큼은 탑급이라 생각되기에 한번 읽어볼법 한 글이라 생각하며 끝까지 따라갈 의향이 있어 다양한분들이 읽어보길 원해 추천드립니다.

좋지못한 글솜씨로 작품의 재미를 다 담아내지 못했지만 독자가늘어나면 작가님이 글을 자주 쓰실까 싶어 다들 꼭 읽어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천글 한줄 끄적여보며 마치겠습니다.

[핫플]

주 3회라는 연재주기가 제일 아쉬운 작품 ..

[개지스]

격투기 짬 되는 분이 글을 쓰면 이런 느낌이구나 ~ 하고 느껴지는 글이지요
작가님이 선비독자들 눈치 보면서 글 살살 쓰시지도 않고 심의만 아니면 더 독하게 쓰실것 같은데 심의 범위 안에서 티키타카 하는느낌 ?
초중반 까지는 글 분위기를 르와르 느낌나게 쓰시려고 했는지 다소 뚝뚝 끊어지는 문체 였는데
요즘은 심각한 결투씬에서도 자연스럽게 유머도 녹아든 장면이 좋더군요.
가끔 전투묘사 격투씬이 수준급입니다.라는 뻥에 속아서 맛보다가 손절한 글들이 많았는데 이글은 호쾌한 액션만큼 묘사 표현도 좋습니다.

[어쩌다빌런]

요즘 재밌게 보는 몇 안되는 소설 중에 선정성과 폭력성에서 1등 드리는 소설ㅋㅋㅋ
아주 잘 보고 있습니다.

[yr****]

진짜 재밌게 보고 있는 작품.

[상승검마]

재밌습니다. 강추.

[청룡장]

완전 강추!!!

[아르메니]

재밌지

[커버린꼬마]

특징을 하나만 표현하자면 압도적인 폭력성!
시밤쾅 스타일이 아니라 디테일하게 묘사한 격투씬 덕분에 현실감도 매우 뛰어납니다. 거기에 주인공을 비롯한 등장인물들의 캐릭터가 잘 잡혀 있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현대 배경의 현실적인 칼빵물 이지만 기본 문법은 먼치킨물이라 글도 잘 읽힙니다.
연재글은 보통 한 100회정도 넘으면 전개가 루즈해지는 편이라 쌓아두고 보는데 이글은 매번 긴장감이 맥스치라 올라오는대로 보고 있습니다.

[럴수럴수]

재밌음

[줄담배커피]

임산부 심신 미약자에게는 권하지 않습니다

[남협男俠]

양과 늑대의 요람 남작가 연재물이군요.

뭔가 필력도 나쁘지 않은데 이야기 구성에 좋은 평가를 주기 힘들더군요.

[찬범바라기]

재밌어요 하루만에 다읽음